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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https://yjm307.tistory.com/8572121 

[척추와 질병]제20장, 건강한 뼈는 바로 아이들의 뼈이다

 

제20장, 건강한 뼈는 바로 아이들의 뼈이다

 

평안하신지요? 건강이야기 윤주만입니다

뼈는 부드러울수록 건강하고 딱딱할수록 건강하지 못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뼈는 과연 어떤 뼈인가?

아이들을 보자 아이들은 살결이 보드랍다.

그리고 따뜻하다.

이렇게 보드랍고 따뜻한 것이 단지 피부나 살만이 아니다.

아이들의 척추 뼈를 만져보면 보드라워 만져도 뼈가 없는 듯 매끈하다.

바로 이것은 아이들 뼈 속의 골수가 가득 채워져 있는 까닭이다.

 

뼈 속에 골수가 채워져 있다는 것은 혈액을 만들어 내고 원활한 산소공급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풍부한 영양과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아이들은 약간은 통통해야 예쁘고 그리고 등이 쭉 펴져있어야 더욱 건강하다.

잘 웃는 아이들을 보면 약간은 통통한 아이들이 많고 잘 우는 아이들을 보면 마른 아이들이 많다.

또한 아이들도 약간 통통한 아이가 마른 아이들보다 뼈가 더 부드럽다. 너무 마른 아이들은 뼈가 부드럽지 못하고 약간 딱딱하다.

 

반대로 노인들의 살결은 거칠고 차갑다. 그리고 척추 뼈를 만져보면 크게 만져지며 거칠고 경사가 있으며 딱딱하다. 마치 마른 나무토막처럼 딱딱한 척추 뼈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노인들의 뼈 속의 골수가 텅 비어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뼈 속에 골수가 비어있다는 것은 혈액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므로 산소공급이 약해지고 영양이 부족하며 면역력마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은 노인이 되면 체중이 줄고 등골이 휜다.

 

씨름선수들이나 스모선수들처럼 힘을 크게 쓰는 사람들은 아이들 같은 부드러운 근육과 척추를 가지고 있다.

진정으로 힘을 쓰는 허리는 요추 2,3번을 중심으로 요추전만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척구가 그야말로 물길이 깊듯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 때문에 시름 선수는 근육만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보디빌더보다 훨씬 힘이 좋다.

근육이 너무 단단한 사람들은 힘을 많이 안 써도 금방 피곤해 하는데 이는 뼈가 딱딱하기 때문이다.

헬스를 하더라도 오로지 근육을 딱딱하게 하지 말고 부드러운 근육을 기르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 다.

 

어떤 이들은 근육을 단 기간에 키운다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정말이지 이것 아니옵니다. 스테로이드제제 자체가 골수를 약하게 하고 뼈를 딱딱하게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우리 귀한 몸에 해가 될 뿐이다.

아시다시피 골수가 약해지고 뼈가 딱딱해지면 빨리 늙고 퇴행이 되는 것이며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니 삼가고 삼가야 할 것이다.

 

또한 너무 마른 사람들은 뼈가 대부분 딱딱한데 이런 사람들이 근육을 키운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대부분 하루 운동을 하고 삼사일씩 근육통에 시달리기 일쑤 이다.

또한 너무 심한 운동을 하다가 뼈를 다치기도 하는데 딱딱한 뼈는 부러지기가 쉬운 까닭이다.

 

이런 사람들은 근육을 키우고자 무리하지 말고 골반을 내리고 요추 전만을 만들고 굽어있는 흉추를 낮추어주면 자연스럽게 살도 찌고 힘도 생기며 근육이 커진다. 실제로 마르고 딱딱한 뼈들도 골반을 내리고 척추사이의 공간이 생기면 신경 흐름이 원활해지고 이에 따라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 서서히 부드러워지는 것을 많이 본다.

뼈가 부드러워지면 건강해지고 안티 에이징(Anti-aging)이 되어 어린아이같이 해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다.

 

<바른 자세는 동안의 지름길이다> 1시간 마다 일어나서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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