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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소중한 것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79 추천 수 0 2024.03.10 2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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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62.gif목숨보다 소중한 것

 

프로이센의 국왕 프레드릭 1세는 훗날 ‘대제’로 불릴 만큼 유능한 왕이었습니다. 프레드릭 1세는 기독교를 병적으로 싫어했는데 신하들과 백성들 앞에서도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욕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프레드릭 1세 밑에는 기독교인이 많았지만 왕의 심기를 거스를까 봐 대부분 아무 말도 못 하고 웃음으로 비위를 맞추었습니다.

어느 날 출정을 떠났던 장군들을 위로하는 연회에서 프레드릭 1세가 다시 한번 예수님을 대상으로 수준 낮은 농담을 던졌습니다.

모든 신하들이 왕의 말에 웃고 있던 찰나 프로이센의 총사령관인 폰 질란트 장군이 나와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폐하의 명을 받들어 수많은 전장에서 세운 공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는 폐하를 위해 38번이나 전쟁에 나가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견딜 수 없는 단 한 가지는 제 영혼의 구세주 그리스도가 모욕을 당하는 것입니다. 제 말이 심기에 거슬리신다면 목을 치셔도 좋습니다. 다만 왕의 장군이 아닌 그리스도의 제자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저는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질란트 장군의 진심을 느낀 프레드릭 1세는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했고, 이후로 다시는 하나님과 기독교인들을 모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치를 감당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지 말고 당당히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감으로 화답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과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으로 인도하소서.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 주님을 나도 당당하게 섬깁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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