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5 추천 수 0 2024.03.10 21:14:46
.........

d1462.gif하나님께 맞추라

 
예부터 제주도는 1년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집을 지을 때 튼튼한 담을 쌓는 일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주도의 돌담집들을 보면 그냥 길가의 돌을 쌓아 놓은 것처럼 엉성합니다. 보기에는 너무도 엉성한 담이라 바람을 막아낼 수 있을까 싶지만 태풍 같은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버팁니다. 돌을 쌓을 때 심혈을 기울여 아구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맞물린 돌담은 그저 쌓기만 해도 태풍도 버텨낼 정도로 강한 담이 됩니다.
비슷한 원리로 ‘그렝이질’이라는 건축양식이 있습니다.
고궁이나 가옥을 지을 때는 반드시 주춧돌을 놓는데 예전에는 돌을 연마하는 기술이 없어 자연상태 그대로의 울퉁불퉁한 돌을 가져다 세웠습니다.
연마되지 않은 주춧돌에 기둥을 세우는 방식은 단 하나, 기둥의 표면을 주춧돌 표면에 맞게 깎는 것뿐입니다.
주춧돌에 꼭 맞게 그렝이질이 된 기둥은 그 어떤 매듭이나 접착제 없이도 흔들리지 않고 건물 전체를 지탱해줍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을 위해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내 인생이 하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나의 바람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에 내 삶을 맞추십시오. 아멘!
주님! 내 뜻과 의지를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고 순종하게 하소서.
완전한 주님의 방식에 나의 삶을 맞춥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519 바울의 숨기고 싶은 이야기 file 조주희 목사 2023-07-03 230
37518 사랑의 실천 골목길묵상 2023-12-23 230
37517 그래도 하나님은 여전히 통치하신다 file 고상섭 목사 2024-01-11 230
37516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알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2-17 231
37515 시종여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7-05 231
37514 빼앗기는 삶의 터전 최한주 목사 2017-10-30 231
37513 참으로 행복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2-05 231
37512 지금 사랑해야지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231
37511 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file 한상인 목사 2019-01-12 231
37510 꽃 피워 봐 참 좋아 file 한재욱 목사 2019-03-06 231
37509 두 팔로 안을 수 있는 file 한희철 목사 2020-01-06 231
37508 엄마의 우유 리어카 물맷돌 2020-05-01 231
37507 신앙으로 승화한 우정 10년 물맷돌 2020-10-06 231
37506 실패가 두렵기도 하지만, 나는 아빠다! 물맷돌 2021-06-11 231
37505 지루함을 즐겨라 김장환 목사 2022-01-11 231
37504 비판으로 세운 회사 김장환 목사 2022-03-18 231
37503 간절한 외침 김장환 목사 2022-10-16 231
37502 선행의 사닥다리 풍성한 삶 2023-10-24 231
37501 쓰러지는 것도 실력이다 file 박지웅 목사 2024-02-13 231
37500 마음을 지키라 김장환 목사 2024-05-10 231
37499 어머니를 생각하면 송하원 2016-10-13 232
37498 우리 갑순이 물맷돌 2016-11-04 232
37497 생각은 상대적인 것이니 file 이주연 목사 2018-10-12 232
37496 조는 팽이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19-04-20 232
37495 엄두를 내어 보세요 file 한별 총장 2019-05-08 232
37494 행운이 찾아오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5-13 232
37493 더 이상 원망할 힘조차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0-01-10 232
37492 삶을 호흡하면서 죽음을 마십니다. 물맷돌 2020-06-13 232
37491 레드팀 file 이성준 목사 2020-10-21 232
37490 이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야! 물맷돌 2020-11-25 232
37489 아빠! 저는 아빠가 화를 내도 아빠를 사랑해요 물맷돌 2021-01-14 232
37488 자동차 전복사고 손석일 목사 2021-07-05 232
37487 지금이 전해야할 때 김장환 목사 2021-10-07 232
37486 우리의 깜박불을 아주 끄지 마소서 한희철 목사 2022-01-26 232
37485 미신을 떠나라 김장환 목사 2022-03-25 23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