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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빌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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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구원을 이루는 삶 (빌2:1-13)
2023.9.30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말씀요약>
1.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빌2:5)
2.구원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것이다.(6-8)
3.구원은 예수 이름에 무릎 꿇고 주라 시인하며 영광 돌리는 것(9-11)
4.구원은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것이다.(빌2:12)
5.구원의 시작은 우리가, 끝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빌2:13)
6.구원은 예수가 잡은 것을 우리도 잡으려고 달려가는 것이다.(빌3:12)
1.구원이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빌2:5) 소요리문단은 구원을 ‘죄와 죽음에서 건짐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구원을 이루라’(빌2:12)고 합니다. 그러니까 구원은 ‘확정’이 아닙니다. 구원을 점진적으로 이루기 위해서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구원에 대해 불교식으로 잘못 이해하기 때문에 방자하게 행합니다.
2.예수님과 구원
구원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것입니다.(빌2:6-8) 인간은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통해 죄로부터 구원받아 영원한 사망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기업을 약속받게 됩니다.
3.하나님의 능력
구원은 예수 이름에 무릎 꿇고 주라 시인하며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빌2:9-11) 십자가의 도가 세상의 불신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그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어졌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런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4.두렵고 떨림
구원은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것입니다.(빌2:12) 두렵고 떨림을 ‘누미노제’라고 하는데 ‘거룩한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처럼 ‘자신’에게만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는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펼치시는 ‘경륜’을 보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누미노제’라 합니다.
5.이루어지는 구원
구원의 시작은 우리가, 끝은 하나님이 내십니다.(빌2:13) 하나님은 당신이 구원하신 이의 마음속에 ‘소원’을 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가게 하십니다. 그것을 ‘소명’이라고도 하고 소명을 이루어가도록 ‘사명’을 주십니다. 그 사명의 시작은 내가 하지만 그것을 이끌어가시고 결론을 내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구원입니다.
6.푯대를 향하여
구원은 예수가 잡은 것을 우리도 잡으려고 달려가는 것입니다.(빌3:12) 바울은 이미 얻은 것도 아니고, 완전히 이룬 것도 아니고, 구원을 받은 줄로 착각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구원을 받았으니까 이제 안심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잡은 것을 우리도 잡으려고 구원을 향하여 치열하게 계속 나아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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