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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https://yjm307.tistory.com/8572126 

[척추와 질병] 제23장, 여자가 남자 보다 오래 사는 이유

 

제23장, 여자가 남자 보다 오래 사는 이유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분명히 오래 산다.

똑같은 환경, 먹거리를 고려할 때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5년 OECD 자료를 보면 한국 여성이 85.1세까지의 수명을 살고 한국 남성은 78.5세로 6.6년의 차이가 난다.

 

마리안 J 레가토(콜롬비아대 교수)에 의하면 남자의 Y염색체가 유전적 결함이 있어 크기도 작고 변이도 많이 생겨 감염이나 암, 선천적 질환에 약할 수밖에 없다는 설과 또한 자궁 속에서 남자 태아의 경우 여자 보다 사산될 확률이여아의 두 배가 되고 사춘기 소년은 무모한 행동으로 사망률이 높으며 우울증이나 심장질환 무력감 등이 남성에게 더 취약하여 비만도가 남성보다 더 높아 당뇨병, 고혈압 등 생활 습관병이 더 많다는 예를 들었는데 구구절절이 옳은 말인 것은 사실이다

 

러시아 생체의학자인 딜만은 여자가 오래 사는 까닭은 섹스 혹은 임신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즉, 여성의 나이 30세부터 39세 사이를 임신 안정 단계라고 부르는데 이 기간에는 노화를 의미하는 인슐린의 증가나 당의 혈중 농도증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이것은 곧 임신 안정 단계에서는 늙지 않는다는 가설이 성립된다. 

임신의 배 (2).PNG

척추를 다시 한 번 보자!

 

먼저 남자의 척추 뼈가 여자의 척추 뼈보다 더 크고 딱딱하며 억세다.

반면에 여자의 척추 뼈는 남자의 척추 뼈보다 더 작고 무르며 부드러운 느낌이다.

물론 중병의 척추 뼈를 가진 상태는 좀 더 복잡한 양태를 가지고 있지만 보통은 여자의 척추 뼈가 남자의 척추 뼈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약하다.

 

척추 뼈가 부드럽다는 것은 척추 신경이 좀 더 부드럽게 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척추 뼈가 억세고 딱딱하면 크만큼 통증도 심하고 잘 교정이 되지 않는다.

특히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의 남자의 뼈가 가장 딱딱하고 억센데 이 나이의 남자들을 교정하면 정말로 교정이 힘들고 또한 본인들도 몸살도 심하게 나고 통증을 못 참는 경우가 여자나 다른 연령대의 납자들 보다 많이 발생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시기의 남자들이 사회생활에 있어서나 적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정점을 찍는 시기인데 가장 자기주관이 강하고 스스로의 아집도 가장 센 시기가 아닌가 싶다.

이때의 척추 벼는 딱딱하고 억세어 강하게 보이지만 고이고 어긋나서 가골이 많이 자라난 상태로 발전하면 주위의 척추신경을 더 많이 눌러서 통증이나 질병의 강도가 더 세져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물론 중노동을 많이 한 남자들의 경우 척추가 고이고 어긋난 경우 더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하는 일들이 많은 또한 사실이다.

틋시 허리를 많이 사용해서 일자허리가 되었거나 심한 경우 요추 후만이 되었다면 신경을 더욱 압박하게 되므로 신중을 기해 교정에 들어가야 하며 교정 과정이 여자나 다른 연령대의 남자보다 매우 힘이 든다.

 

여성이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척추 뼈가 부드러워서이며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요추의 전만이 이루어져서 S자의 형성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남성보다 척추의 뼈가 일단은 부드럽고 약하다. 따라서 남자보다는 가골의 형성이 많지 않으며 이는 척추 신경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임신을 하여 배가 불러오면 자연스럽게 요추의 전만이 이루어진다.

특히 요추 2,3번의 전만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신장, 자궁, 난소에 속하는 척주분절로서 전만이 되면 척추신경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태아의 발육에 제일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요추 전만이 출산 후에도 지속되어져 척추의 S자 형태를 유지함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요추 전만이 유지가 되면 흉추는 자연스럽게 내려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는 생명의 중심이 되는 심폐기능을 좋게 하는 기본이 된다.

그리하여 뇌로부터 내려오는 생리적 전기 신호가 막힘없이 각 세포에 전달되어 왕성한 생명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억세고 딱딱한 것은 부드럽고 약한 것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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