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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기도>
창조와 사랑의 능력이신 하나님!
우리는 지금 구원의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기 위해 모든 일상을 멈추고 이곳에 모였습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주십시오.
하나님은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모든 이들에게 거리낌의 대상인 십자가를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예수님은 종말에 그 비밀이 드러날 방식으로 부활 생명에 이르셨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그 구원의 신비 앞에서 우리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 구원의 신비를 영혼 깊이 간직할 뿐만 아니라 늘 새롭게 알아가도록 깨어서 기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아직 예수 구원의 신비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만들어서 전도하겠으며, 깊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인내를 가지고 그 깊이에 들어가도록 잘 설명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 살아계시고 다스리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강하고 담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주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상황과 환경 때문에 늘 의기소침하고 주저했습니다. 저의 힘과 능력만 의지했고, 그러기에 힘과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지 못하고 두려워 떤 것처럼 저도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며, 환경을 보고 무서워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열정을 가지고 일할 것이다. 나는 일을 미루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안에서 강하다. 나는 주 안에서 담대하게 나아갈 것이다!”
<말씀기도>
말씀의 능력이신 하나님!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세상의 온갖 풍문으로 허약해진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을 막아주시고, 진리의 영을 우리의 영혼에 충만히 채워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한 여자는 어쩌면 자신의 혼수품 1호였을지도 모르는 비싸고 귀한 향유 옥합을 예수님의 머리에 붓고 발에 부어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여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배와 경배를 드린 것입니다. 여자는 어떤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왔을까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제거할 흉계를 꾸몄고, 제자 중 한사람은 예수님을 배반하여 돈을 받고 파는 음모가 진행되는 어두운 시간에도 이렇게 한 마디 말도 없고 이름도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려 예수님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해관계를 따라 예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다 내어 드리며 주님을 사랑하는 순결한 여자와 같은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이 시간 여자와 같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바칩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한 여자처럼 나에게 가장 귀한 것을 예수님께 기쁘게 헌신하게 하소서!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예수님만 의식하며 예물을 드리게 하소서!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수난을 기억하며 고난주간을 보내게 하소서!
인공지능(AI)이 인간들을 살리고 이롭게 하는데 쓰여지게 하소서!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들을 위하는 진정한 일꾼들이 뽑히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요셉 마음 중심에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월간<새벽기도>가 독자들의 새벽을 깨우고 영적성숙을 이루게 하소서!
최밝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 깨닫고 잘 활용하게 하소서!
최좋은 한국교회에 ‘예수님의 웃는 얼굴’을 남기는 화가가 되게 하소서!
이인숙 손끝에 ‘손맛’을 선물로 주셨으니 사람들을 잘 먹이게 하소서!
최용우 새책<예수어록>이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하소서!
볕이 따뜻하게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건강한 우리집을 주시옵소서!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없는 무등한 곳 피정의집을 지어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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