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 성경이 읽어지네

김종구 목사............... 조회 수 147 추천 수 0 2024.03.25 18:37:31
.........

120240320.jpg

[겨자씨] 어, 성경이 읽어지네

 

얼마 전 올해 구순을 맞은 권사님을 심방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목사님, 오만 군데가 다 아파요” 하시던 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도 수술을 이곳저곳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너끈히 이겨내고 회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심방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집안 어른과 통화하다가 그분이 1년에 성경을 세 번 정도 통독한다는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이후 ‘나도 못 할 게 없겠다’ 해서 새해부터 마음먹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성경이 읽어지더랍니다. 특히 구약성경이 너무 재밌어서 읽고 또 읽었답니다. 구약성경을 통독하니 신약은 거저먹기로 읽어지고 이해가 된다고 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외출도 자제하고 아픈 것도 잊고 날마다 말씀 속에 거하는 재미를 누리면서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월인데 벌써 신구약을 한 차례 통독하셨습니다. 현재 신약 마지막 부분까지 왔으니 곧 두 번째 통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말씀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손을 늘어뜨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확신하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인생을 목격했습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8604 결과를 미리 알면, 사는 게 수월해질까요? 물맷돌 2020-05-01 177
38603 1인 미디어 이성준 목사 2021-10-12 177
38602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살아봤더니… 물맷돌 2022-01-13 177
38601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맷돌 2022-05-14 177
38600 그런 아버지라도 있는 집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릅니다. 물맷돌 2022-05-14 177
38599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의 ‘겸손과 노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물맷돌 2022-06-24 177
38598 지극히 평범한 일들이 ‘기적 같은 순간’ 몰맷돌 2022-12-05 177
38597 구걸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12-13 177
38596 염라대왕이 우리 집 귀신은 왜 안 데려가고 뭐하는지 몰라! 물맷돌 2023-03-23 177
38595 용서의 능력 file 안광복 목사 2023-12-04 177
38594 죄와의 연결고리 골목길묵상 2024-02-02 177
38593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4-02-19 177
38592 신앙의 채널 골목길묵상 2024-03-02 177
38591 사랑의 약속 김장환 목사 2024-04-18 177
38590 악을 진정으로 멀리 한 사람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1 178
38589 통일 한국을 준비하자 최한주 목사 2016-12-22 178
38588 창조 명령의 메아리 file 이주연 목사 2017-01-30 178
38587 성화(聖化)를 위한 대화 file 이주연 목사 2018-03-29 178
38586 기쁘게 의와 선을 행하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4-27 178
38585 지적 인격적 성숙을 위한 자세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178
38584 희망을 주는 젊은이들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78
38583 소수의 인물이 되라 새벽기도 2018-12-21 178
38582 그날, 저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물맷돌 2020-01-20 178
38581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물질인 것은 분명합니다. 물맷돌 2020-02-10 178
38580 그래도 너까지 이러면 안 되지! 물맷돌 2020-03-25 178
38579 엄마가 미안해! 물맷돌 2020-08-16 178
38578 그냥 물맷돌 2020-09-26 178
38577 넘치지 않도록 사랑하기 물맷돌 2021-04-03 178
38576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일까? 물맷돌 2021-07-02 178
38575 고기 먹으로 가자!(1) 물맷돌 2021-07-16 178
38574 로벤섬의 축구 file 문혁 목사 2022-05-02 178
38573 여쭤보는 자 file 지성호 목사 2022-05-23 178
38572 아, 내가 살았구나! 물맷돌 2022-08-14 178
38571 흐뭇한 미소 풍성한삶 2022-09-13 178
38570 철학자 플라톤의 지혜 풍성한 삶 2023-01-08 1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