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척추와 질병]제24장, 요추 전만이 중요한 이유

정치건강취미 윤주만 목사...............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4.03.20 20:51:24
.........
출처 : https://yjm307.tistory.com/8572141 

[척추와 질병]제24장, 요추 전만이 중요한 이유

척추비교 (2).jpg

우리 몸의 척추는 S자 모양이 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하며 건강의 척도가 된다.

즉 경추는 앞으로 들어가서 만져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좋은 뼈가 되고 흉추는 완만하고 부드럽게 올라오는 정도가 되어야 좋고 요추는 전만이 되어야 좋은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요추 전만이 충분히 되어 있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물론 병적으로 너무 전만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요추 특히 2,3번이 전만이 이루어질수록 건강함의 표상이 된다.

여기에다 척추의 완만한 경사야 말로 금상첨화인데 왜냐하면 천추가 너무 올라가 있거나 너무 내려와 버리면 전체적인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천추가 너무 올라가있으면 요통이 오고 직장 및 항문에 문제가 오며 치질이 생기기 쉽다.

또한 너무 내려와 버리면 요통은 물론이요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져 어기적거리며 걷게 되고 힘이 쉽게 빠진다.

 

즉, 일자 허리이면서 천골이 아래로 무너진 상태가 제일 요통이 심하고 교정하기가 가장 힘들다.

심지어 후만이 되어버려 D자 형태로 발전이 되면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을 하게 되는데 결과는 썩 좋지는 않는 경우가 있다.

요추의 전만이 소실된 사람은 교정이 매우 힘이 든다.

즉, Flat Form(평면형태)이 되어 일자 허리가 되면 요통은 물론이요 신장이 약해지고 소화가 안 되는 등 전체적인 문제가 야기되며 체력적으로도 약해지며 면역력 또한 약해진다.

 

사람은 뱃심으로 산다고들 말을 한다.

뱃심이 생기려면 당연히 요추 전만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자허리인 여자는 임신이 잘 안되는데 그것은 생식기가 약해져서 그런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임신부가 임신 후반부에 가장 큰 각도로 요추 전만이 생긴다.

이때 생리활동이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감당하는 것도 어쩌면 요추의 전만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요추 전만이 되면 신경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진다.

 

그러므로 임신을 겪었던 여성들이 임신을 하지 않았던 여성보다 오히려 건강하다는 사실은 바로 요추의 전만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을 많이 낳은 여성들이 요추 전만이 많이 이루어지고 뼈가 부드러운 경우가 많은데 어디 하나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을 많이 본다.

 

척추를 진단해 보면 요추의 전만이 충분하게 이루어진 사람은 크게 아플 일이 없이 건강한 편이며 척추 자체가 부드러운 사람은 더더욱 건강한 사람이다. 요추 전만이 충분하게 이루어진 사람은 배도 약간 나온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체중인 사람이 오래 산다는 것을 반증한다.

반면 요추 전만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자 허리가 되면 소화력도 약해지고 생식기 기능도 약해져 대부분 살이 빠지며 추위에도 민감하게 된다.

 

전체적인 척추의 균형이 무너짐으로 여기 저기 병이 생기고 통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다 골반이 올라가면 실로 암담한데 그래도 골반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교정석이나 교정대를 꾸준히 사용하여 요추 전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은 원래 요추 허리가 완만하게 이루어져야 정상인데 노인들의 경우 나이를 먹고 늙으면서 골반이 올라가고 등이 굽고 허리가 굽어지면서 일자 허리가 된다.

그 때문에 문제가 되는 척추(관)협착증이 오게 되며 소화력도 떨어지고 신장의 기능도 약해지며 추위를 타는 것이다.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오랫동안 등을 구부리고 앉아 있는 자세와 침대 및 소파의 생활, 장기간 운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들로 말미암아 허리를 다치는 경우, 도한 허리를 숙이고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요추가 뒤로 가서 일자허리 및 요추 후만이 되는데 이는 교정을 한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요추를 전만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한 번 일자 허리가 되거나 요추의 후만이 되면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편함으로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숙이게 된다. 이러한 자세가 허리 건강은 물론이요 전체적 몸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척추를 바로 세우 것이야 말로 인생의 행복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8 100가지,50가지 설교자를 위한 100가지 제언 제임스 밀러 2024-04-03 30
3627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 *끝]제25장, 운동 요법의 허와 실 윤주만 목사 2024-03-20 22
»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24장, 요추 전만이 중요한 이유 file 윤주만 목사 2024-03-20 19
3625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23장, 여자가 남자 보다 오래 사는 이유 file 윤주만 목사 2024-03-20 18
3624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22장, 배가 나온 사람이 오래 사는 이유 file 윤주만 목사 2024-03-15 23
3623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21장, 우울증과 척추에 대하여 file 윤주만 목사 2024-03-12 10
3622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20장, 건강한 뼈는 바로 아이들의 뼈이다 윤주만 목사 2024-03-08 8
3621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9장, 부드러우면 살고 딱딱하면 죽는다. 윤주만 목사 2024-03-05 23
3620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8장, 신장의 역할과 척추 윤주만 목사 2024-03-04 14
3619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7장, 척추를 만지면서 질병을 알아보기 file 윤주만 목사 2024-03-01 11
3618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6장, 척추교정 후 몸살에 대하여(no pain no gain) 윤주만 목사 2024-02-28 10
3617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5장, 교정을 삼가(어려운)야 하는 경우 윤주만 목사 2024-02-27 8
3616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4장, 척추교정 후 달라지는 신체의 변화 윤주만 목사 2024-02-24 13
3615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3장, 뇌와 척추의 관계 file 윤주만 목사 2024-02-21 9
3614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2장, 만성 위장질환과 척추 file 윤주만 목사 2024-02-20 8
3613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1장, 척추관 협착증 file 윤주만 목사 2024-02-19 8
3612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10장, 당뇨병과 척추의 관계? file 윤주만 목사 2024-02-18 12
3611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9장, 요추 후만증 일자허리 교정법 윤주만 목사 2024-02-15 15
3610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8장, 건강 이야기· 척추와 질병 윤주만 목사 2024-02-14 17
3609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7장, 왜 허리가 아플까요? 윤주만 목사 2024-02-13 38
3608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6장, 수많은 통증과 척추와의 관계 윤주만 목사 2024-02-12 19
3607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5장, 척추와 관련된 증상들 윤주만 목사 2024-02-10 20
3606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4장, 본태성 고혈압에 대하여 file 윤주만 목사 2024-02-09 43
3605 정치건강취미 [척추와 질병]제3장, 척추와 각 기관의 관계 file 윤주만 목사 2024-02-08 35
3604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20끝] 디센티스 수도원(Disentis abbey) file 유재경 교수 2023-12-24 54
3603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9] 프란시스 쉐퍼와 라브리 공동체(L’Abri Fellowship) file 유재경 교수 2023-12-18 28
3602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8] 오트리브 수도원(Hauterive Abbey) file 유재경 교수 2023-12-14 18
3601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7] 엥겔베르크 수도원(Engelberg Abbey) file 유재경 교수 2023-12-09 14
3600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6] 생 갈렌 수도원(Abbey of St. Gall) file 유재경 교수 2023-11-27 26
3599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5] 플뢰리 수도원(Fleury Abbey) file 유재경 교수 2023-11-17 59
3598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4] 베즐레 수도원(Vezely Abbey) file 유재경 교수 2023-11-14 26
3597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3] 퐁트네 수도원(Abbey of Fontenay) file 유재경 교수 2023-11-07 17
3596 선교화제현장 미니어쳐 교회 12선 "이렇게 작은 교회가 있다니... file 당당뉴스 2023-10-24 112
3595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2] 시토(Citeaux)수도원 file 유재경 교수 2023-10-19 65
3594 수도관상피정 [프랑스 수도원 탐방기11] 떼제 공동체 file 유재경 교수 2023-10-13 75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