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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샬롬~~^^ 6만년인지, 6천년인지는 아무도 살아본 사람이 없어서 알 수 없는일이지요. 태양이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 이론이 1500년대까지 믿어지고 있다가 그 반대라는 지동설을 믿게 된것은 불과 500년 전부터입니다. 역사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인류의 역사가 6천년이라는 것은 너무 짧아요. 중국의 역사가 2만년이고 일본은 스스로 자기들의 역사가 1만년이라 하거든요. 우리는 반만년인 5천년...중국같은경우는 2만년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거든요...창세기 1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역사는 6천년을 넘기도 하고 6천년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각각의 학설일 뿐, 정확한것은 아니랍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이분법적인 분류보다는 진화론은 창조론 가운데 포함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습니다. 지금도 부분 진화는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가령 아기가 태어나 어른이 되는것도 작은 진화이구요, 씨앗에서 싹이 나고 커다란 나무가 되는 것도 진화이고... 위의 6만년 이야기는 '샘터'라는 책에 어떤 지질학자가 쓰신 글을 보고 섰는데, 그분이 6만년이라고 했거든요. 그걸 제가 제 마음대로 몇천년이라고 바꿀수는 없지 않나요? 역사에 대한 비밀이 시원하게 밝혀지는때가 곧 오겠지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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