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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제2149호 2004.8.4..감기 처방

2004년 최용우...............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2004.08.04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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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yw.pe.kr/mo/hb2149.html


박태현

2004.08.06 12:13:44

약국에서 지어주는 감기약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어서....는 잘못된 지식입니다. 조제 감기약에는 수면제가 절대로 안 들어갑니다. 가래를 삭히는 약, 기침약, 특히 콧물에 관한 약 중에는 항히스타민제로 분류되는 의약품이 있는데 이런 약제에 체질적으로 예민한 사람에게는 잠이 오거나 어지럽거나 힘이 빠지거나 합니다. 약의 부작용이지요. 이런 류의 약에 예민할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조제약이든 그냥 판매되는 매약이든 감기 증세에 따라 이런 류의 약은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땀 내는 것이 아닙니다. 표증이라고 감기에 걸린지 2,3일 까지는 땀을 내어서 치료하는 것이고 그 이상 경과되면 땀을 내기도 어렵고 땀내는 방법으로는 치료가 안 됩니다. 옛날에는 여름에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았는데 요즘은 굉장히 확률이 놉습니다. 온도차이에 민감하게 작동 못하는 내 몸의 센서 때문입니다. 참고로 요즘은 여름에 감기 환자가 더 많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최용우

2004.08.08 20:20:07

약사이신가요? 귀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면제를 안 넣는다니 다행입니다. 감기의 증상에 따른 처방 이야기, 부작용 이야기..다 쓰면 글이 상당히 길어지겠지요? 짧은 글 안에 생각을 다 담을수가 없기에... 이 글만으로 오해를 살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지 말자...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몸 관리 잘 해서 감기걸리지 말자는 이야기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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