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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2004.09.22 16:40:51
옛날에 빌딩이 없어도, 화려한 옷이 없어도, 기름진 먹걸이가 없어도, 사람들의 숫자가 좀 적을 때에도 못살 정도로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밥을 먹지 못해도 물만 먹고도 목숨을 연명할 수는 있습니다. 평상으로 있는 것 같은 공기, 물이 없다면 한 순간도 우리가 살 수는 없습니다. 욕심없는 맑은 삶을 살았던 그 인디언에게 부귀영화는 그렇게 브러워할 대상이 되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저 일상을 영위할 최소의 것에만 관심이 잇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청정한 삶의 방식을 터득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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