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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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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번쯤 읽으니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날로 시가 깊어지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답시를 한번 써 보았습니다.
눈
최용우
먼지보다도 더 가볍게
가볍게 날으는 눈 한송이도
제각각 무게가 있다지요.
솔가지를 내려꺾는 무게
셀 수 없이 하늘 가득한
수천만의 눈송이들도
제각각 자리가 있다지요.
저 내려앉을 자리
나도 내 자리가 있고
내 삶의 무게가 있겠지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일까요
그것을 모르면 나는
눈송이 만 못한 사람
-- 하하하 유치하다....
날로 시가 깊어지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답시를 한번 써 보았습니다.
눈
최용우
먼지보다도 더 가볍게
가볍게 날으는 눈 한송이도
제각각 무게가 있다지요.
솔가지를 내려꺾는 무게
셀 수 없이 하늘 가득한
수천만의 눈송이들도
제각각 자리가 있다지요.
저 내려앉을 자리
나도 내 자리가 있고
내 삶의 무게가 있겠지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무엇일까요
그것을 모르면 나는
눈송이 만 못한 사람
-- 하하하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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