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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여는 지혜이야기 ] 죄수와 풍댕이

무엇이든 샘터............... 조회 수 826 추천 수 0 2002.03.05 19:13:44
.........
종신형을 받은 죄수가 경계가 삼엄한 감옥의 가장 높은 꼭대기층에 감금되어 있었다. 남편과 헤어져 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죄수의 아내는 남편을 탈출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

오랜 궁리끝에 아내는 풍뎅이 한 마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아주 가느다란 실을 묶은 뒤, 풍뎅이의 촉수에 꿀을 발랐다. 그리고 남편이 갇혀 있는 감옥의 벽에 풍뎅이를 붙여 놓았다.  
촉수에 발라진 꿀에 이끌려 풍뎅이는 앞만 바라보면서 기어갔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에 죄수가 갇혀 있는 감방의 창문에 도착했다. 죄수가 풍뎅이를 묶었던 가느다란 실을 풀어 잡아당기자, 조금 더 굵은 실이 달려 올라왔다. 또 굵은 실을 끌어 올리자, 이번에는 가느다란 밧줄이 달려 올라왔다. 그 가느다란 밧줄을 끌어 올리자 두꺼운 밧줄이 올라왔다. 죄수는 밧줄의 끝을 감방 안에 묵은 뒤, 건물의 밑까지 늘어진 밧줄을 타고 내려와 기다리고 있던 아내와 유유히 도망쳤다.  
  
어떤 종류의 지식은 단번에 습득되지 않는다.

조금씩조금씩 시간을 두고 익혀가는 수밖에 없다.

호수의 물을 막고 있는 둑에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놓으면 물이 한 방울, 두 방울 흘러나온다.
그러나 물방울은 물줄기가 되고 물줄기는 시내가 되어 결국 호수 전체의 물이 빠져 나오는 법이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어떤 행동을 할 때, 끈질긴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면서 계속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즉시 결과를 볼 수 없다고 조바심을 내서는 안 된다. 누군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을 '날마다 공부하고, 날마다 저축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멀리보고 인내하라!  
행복한 바보성자 물라/저자.알렉산드로 조도로브스키/임왕준 옮김/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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