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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벧전3: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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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 들꽃교회 |
예수 승천 (벧전3:18-22)
2024.2.17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말씀요약>
1.예수님은 죄를 위해 단번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다.(벧전3:18절)
2.예수님의 대속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벧전3:18절)
3.예수님은 육체는 죽임 당하시고 영은 살림을 받으셨다.(벧전3:18)
4.예수님은 영으로 옥에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다.(벧전3:19-20)
5.물세례는 구원의 증표가 아니라 선한 양심의 간구이다.(벧전3:21)
6.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벧전3:22절)
1.예수 대속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단번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값을 대신 갚으셨습니다.(벧전3:18) 예수님은 우리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 한 번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값이 청산되었습니다. 죄가 없는 분이시지만 죄인들을 대신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가 믿고 전해야 될 ‘복음의 핵심’입니다.
2.예수 믿는 이유
예수님의 대속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벧전3:18절) 죄가 없으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죄가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자격을 얻었다는 뜻이며, 예수 믿고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으면 예수 믿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3.영과 육의 부활
예수님은 육체는 죽임을 당하셨지만, 영은 살림을 받으셨습니다.(벧전3:18) ‘영으로만’ 살아나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가시적일 뿐 아니라 가촉적(可觸的 tangible)인 육체를 갖고 부활하셨습니다. ‘영은 살림을 받았다’는 말은 다음 구절을 설명하기 위해서 문장 앞에 쓰인 말이며, 영으로 살아나신 이유가 있습니다.
4.죽은 이들
예수님은 영으로 옥에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벧전
3:19-20) 갇혀 있는 영혼을 찾아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들은 오래전, 노아 시대에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가 방주를 다 짓기까지 오랫동안 그들의 악한 행동을 참으셨습니다. 그 홍수에서는 오직 여덟 명만이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5.세례는
물세례는 ‘구원의 증표’가 아니라 ‘선한 양심’의 간구입니다. (벧전3:21) 노아의 홍수는 ‘세례’를 상징합니다. 세례는 단순히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아니라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며 정결하게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6.우라노스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벧전3:22) ‘하늘’은 ‘우라노스’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4:17)에서 ‘천국’도 ‘우라노스’입니다. ‘하나님 나라’도 ‘우라노스’입니다. 하늘, 천국, 하나님 나라가 모두 ‘우라노스’입니다. 우라노스는 ‘하나님의 현실성’이 지금, 여기에, 나에게 드러났다는 표현입니다.
(작성: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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