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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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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의 변화

골목길묵상............... 조회 수 146 추천 수 0 2024.04.27 08:35:40
.........

되었다 vs 되어버렸다

 

우리는 어떤 자리를 얻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수험생은 수능이 끝난후 원하는 대학 입학을 위해 노력하고,

취업 준비생들은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직장인들은 승진 또는 좋은 보직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되면 00학생, 00직장인이 되는 것이고,

직장에서도 사원-대리-과장-부장-이사-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의 선택과 노력으로 ‘~~~이 된’ 이후에는

내가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그 위치에 따라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니, 스스로 많은 것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게 되니, 야근을 밥먹는 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승진하게 되니, 위에서 요구하는 실적과 팀원들의 애로사항까지 떠않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입학을 취소하고, 퇴사하는 선택은 왠만해서는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에 적응하고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게되니, 기도하게 되어버렸다.

예수님을 알게되니, 순종하게 되어버렸다.

예수님을 알게되니,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저의경우는 목회자가 되니,

하기싫은 말도 해야하고, 하고싶은 말도 못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이후에 선택에 따라 되어버린 상황들...

때로는 그 상황들이 부담이 되어도, 그 부담조차 축복입니다.

 

축복이 되어버린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알게되는 순간 “어쩔 수 없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축복의 사람은 왠만해서는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58:11

 

* 카카오톡 채널 '골목길 묵상'

* 『골목길에서의 동행』. 나침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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