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전을 엎어버리신 예수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51 추천 수 0 2024.05.04 06:13:0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99번째 쪽지!

 

□성전을 엎어버리신 예수

 

1.교회는 성전인가? 아닙니다. 구약 율법을 믿는 유대교는 성전, 제사장, 희생제사 세 가지를 토대로 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 가지를 모두 엎어버리고 예수님 자신 안에서 그것을 완성시키셨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의 전통을 따르는 종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처럼 성전을 크게 짓는 종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2.예수님이 자신이 성전이 되셨습니다.(요2:19-21) 요한복음1:14절에 ‘거하시매’의 그리스 원어를 직역하면 ‘tabemacled’(성막이 되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손으로 만들지 않고, 돌로 쌓지 않은’ 산돌(살아있는 돌) 성전이 되어버리셨습니다.(막14:58, 행7:48, 고전3:16, 고후5:1, 고후6:16, 앱2:21-22, 히3:6-9, 딤전3:15....) 성전은 교회 ‘건물’이 아니고 예수님 자신이시라는 성경 구절이 차고 넘칩니다.

3.예수님은 자신이 ‘대제사장’이 되시고 우리는 그냥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복잡하고 엄격한(?) 제사장 제도를 폐하시고 새로운 제사장 제도를 확립하셨습니다.(벧전2:9, 계1:6) 그리고 예수님 자신이 친히 대제사장이 되시고(히4:14, 히5:5-10, 히8:1)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제사장’이 되었습니다.(밷전2:9-11) 그래서 기독교는 ‘만인제사장’설을 믿고 따르지 않습니까? 

4.예수님은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렇게 구약의 복잡하고 피튀기는 희생제사를 완성하시고 종결시키셨습니다.(히7:27,히9:14, 히9:25-28, 밷전3:18) 예수님 자신을 희생 제물로 ‘단번에, 영원히’드리셨으니 이제 다시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충분하고 완전했습니다. ⓒ최용우 

 

♥2024.5.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Byoungsoo Cho

2024.05.11 21:40: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21 2009년 가슴을쫙 세종대왕의 자녀는 몇 명? file [1] 최용우 2009-02-11 30256
7820 2011년 정정당당 성령의 9가지 열매 최용우 2011-12-30 28435
7819 2012년 예수잘믿 나의 장점 100가지 [4] 최용우 2012-10-26 15595
7818 2009년 가슴을쫙 좋은 단어 10가지 최용우 2009-06-30 15282
7817 2011년 정정당당 주일 오전예배 대표기도 [3] 최용우 2011-10-27 11269
7816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 있고 [2] 최용우 2009-08-05 9259
7815 2011년 정정당당 눈이라고 다 같은 눈이 아니다 최용우 2011-04-02 8710
7814 2012년 예수잘믿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최용우 2012-12-19 8632
7813 2013년 가장큰선 마리아와 마르다 자매 최용우 2013-10-11 8555
7812 2012년 예수잘믿 바람난 남편 [1] 최용우 2012-07-25 8476
7811 햇볕같은이야기2 파릉군 대감 [6] 최용우 2002-07-23 8414
7810 2012년 예수잘믿 영이 열리면 하나님의 말씀이 [2] 최용우 2012-03-03 8201
7809 2009년 가슴을쫙 행복지수 테스트 [2] 최용우 2009-04-22 7746
7808 햇볕같은이야기2 재미있는 유머 최용우 2002-03-20 7620
7807 햇볕같은이야기2 엄마와 나의 비밀 최용우 2002-03-12 7489
7806 2011년 정정당당 상품(上品) 친절 최용우 2011-07-05 7152
7805 햇볕같은이야기1 노래방,전화방,비디오방,만화방,스트레스해소방,섹스방 최용우 2002-02-03 7061
7804 햇볕같은이야기2 99칸 집은 몇 평이나 될까? 최용우 2003-10-30 7053
7803 2010년 다시벌떡 아침의 참새소리 최용우 2010-08-11 6979
7802 햇볕같은이야기1 유우머 감각 [1] 최용우 2001-12-28 6816
7801 2011년 정정당당 생가복원 최용우 2011-12-02 6632
7800 2012년 예수잘믿 존재 이유를 망각하면 [6] 최용우 2012-04-26 6443
7799 햇볕같은이야기1 폰섹스 아르바이트 최용우 2002-01-31 6348
7798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와 예배 [3] 최용우 2013-01-24 6055
7797 2012년 예수잘믿 대충 그리스도인 [4] 최용우 2012-02-01 6016
7796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22
7795 2012년 예수잘믿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 이유 [30] 최용우 2012-08-16 5758
7794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70
7793 2006년 부르짖음 우리 집 가훈 [2] 최용우 2006-11-08 5633
7792 2010년 다시벌떡 두 세사람이 세상이 바꾼다 [2] 최용우 2010-12-20 5601
7791 2009년 가슴을쫙 나를 상징하는 딱 한 단어는? [3] 최용우 2009-07-06 5547
7790 햇볕같은이야기2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최용우 2002-11-05 5509
7789 2010년 다시벌떡 신앙 수준의 4단계 [3] 최용우 2010-12-24 5467
7788 2011년 정정당당 하늘처럼 맑은 사람 [1] 최용우 2011-05-20 5333
7787 햇볕같은이야기1 짐의 무게를 평가하는 법 file 최용우 2001-12-22 531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