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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4120] 하나님을 시험하면, 하나님의 능력과 순종, 애굽에서 벗어남, 변덕....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4.05.03 22:48:10[원고지 한장 칼럼]
4111.하나님을 시험하면
애굽 군대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 홍해로 들어갔다가 다시 되돌아 후퇴합니다.(출14:23-25)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명령)을 듣고 홍해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애굽 군대는 하나님의 약속이나 그에 대한 믿음이 없는 그야말로 무모한 행동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여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히11:29)
4112.하나님의 능력과 순종
모세가 손을 드니 바다가 닫혀 애굽 군대가 그 가운데에서 몰살당합니다.(출14:26-28)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한번 바다를 행해 손을 들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반드시 인간의 순종을 통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당시 기록을 보면, 모세는 홍해에 대해 ‘간조(干潮)와 만조(滿潮)에 대하여 능통한 자’라 했습니다.
4113.애굽에서 벗어남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육지를 건너가듯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건너가 애굽의 손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았습니다.(출14:29-30) 약 200만 가량의 남녀노소 및 짐승들이 무사히 밤사이에 바다를 건너갑니다. 아카바 홍해의 폭은 약 24km 에일랏, 에시온, 게벨의 폭은 약 32km이지만 정확히 어디인지 그 장소는 알 수 없습니다.
4114.변덕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모세를 믿게 됩니다.(출14:31) 뒤쫓아 온 애굽 군대를 보고 겁에 질려 모세를 원망했던 이스라엘은 홍해 사건을 경험하고 난 후에는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신뢰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신뢰는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그들은 모세를 다시 원망합니다.(출15:24,출16:2)
4115.환영합니다
아무개 목사님이 안식년 동안 많은 교회들을 다녀봤답니다. 그런데 <환영합니다. 누구든지 교회에 오시오>라면서 대부분 교회가 일주일 내내 문이 잠겨 있고, 처음 교회에 온 사람을 위한 ‘안내서’ 같은 것도 없고, 어느 교회를 가도 자기가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자기 교회도 그동안 그렇게 한 것 같아 회개를 많이 했답니다.
4116.토스트가게와 교회
아무개 목사님이 안식년 동안 기도원에 갔다가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기도원에는 주일 예배가 없음) 주변에 있는 교회 몇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모두 문이 잠겨 있어 방황을 하다가 토스트 가게에 들어갔더니 주인이 활짝 웃으며 달려 나와서 반갑게 맞으며, 토스트를 만드는 동안 잠깐 의자에 앉아 강가 풍경을 감상하라고 하더랍니다.
4117.수박과 하나님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말해보라고요? 수박 농사를 지으시니 먼저 물어 볼께요. 수박씨 하나가 어떻게 몇 달만에 자기 몸무게를 20만배로 늘릴 수 있는지, 그 작은 씨가 어떻게 줄기를 만들고 흰 속살과 붉은 심장을 만들고 수많은 씨를 만들어서 20만배로 커지는지 그 비밀을 먼저 알려주시면 저도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말씀 드릴께요.
4118.만군 천사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계14:6) ‘아도나이 쯔바옷’(만군의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호칭이 성경에 235번이나 나오는데 ‘만군’이 바로 ‘천사들’입니다. 천사들이 군대처럼 많다는 뜻입니다. 위경에 보면 ‘수호천사’에 대해 나오는데 한 아기가 이 세상에 올 때 12명의 천사가 따라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천사의 숫자가 인간보다 훨씬 많습니다.
4119. 144000
“144000이 무슨 숫자인가?”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 쳇지피티에게 물어보았더니 ‘143999보다 크고 144001보다 작은 숫자’라고 대답하네요^^ 분명 맞는 답이기는 한데...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뭐지? 쳇지피티는 ‘역시 바보’인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어떤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 현명한 대답을 한 ‘천재’인가? 뭐지?
4120.성총회라고?
요즘 기독교 각 교단 총회를 하면서 ‘성(聖)총회’라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들의 탐욕과 자랑과 음모와 폭언과 인신공격과 심지어 폭행이 난무하는 조폭들 모임 같아 보이는데 어떻게 ‘성(聖)’입니까? 성(聖)은 하나님께만 붙일 수 있는 호칭이며 그렇게 아무데나 붙일 수 있는 질 떨어지는 단어가 아닙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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