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교 역사의 암흑기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4.05.08 06:18:2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02번째 쪽지

 

□기독교 역사의 암흑기

 

1.교회는 성전인가? 아닙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순수 기독교’를 암흑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입니다. 그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태양을 숭배하는 ‘미드라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폐에도 태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2.콘스탄티누스는 330년 5월 11일에 새로운 수도를 정해 이전하고 ‘콘스탄티노플’이라 했는데, 건물 배치를 이방 신전처럼 만들었고 그곳에는 동방의 여러 이교 신전들로부터 수탈한 온갖 보물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광장에도 태양신상 미드라스를 세웠습니다. 또한 cybele라는 모신(母神)의 여신상을 세우고 숭배했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오늘날까지 가톨릭에서 ‘마리아’로 대체되어 숭상되고 있습니다.

3.콘스탄티누스는 321년에 일요일을 ‘태양의 날’로 표현하고 법정 ‘휴일’로 공포했습니다. 그것은 ‘정복되지 않은 태양’이라고 부르는 마드라스와 기독교가 뭔가 잘 조화가 된다고 생각하고 일요일을 무조건 쉬도록 하는 장치를 만든 것입니다. 유대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도 ‘일요일’을 안식일처럼 지키도록 한 것입니다. 그 제도를 18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가 불문율처럼 따르고 있습니다. 일(日)요일은 ‘주일’이 아니고 ‘해(日)의 날’입니다. ‘주일’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날이 다 주일입니다.

4.콘스탄티누스는 로마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저(왕)’입니다. 그로 인해서 소멸되어 가던 기독교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그로 인해서 예수님이 지워버렸던 ‘성전, 제사장, 희생제사’가 스멀스멀 살아나 버렸습니다. ⓒ최용우 

 

♥2024.5.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821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와 세상 [1] 최용우 2023-12-14 26
7820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들의 필경 최용우 2023-12-13 27
7819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의 노동 최용우 2023-12-12 28
7818 2023년 수덕의삶 베네딕도회 최용우 2023-12-18 28
7817 2024년 진여(眞如) 성경에 있는 '목사' new 최용우 2024-06-01 28
7816 2024년 진여(眞如) 소피스트 크리소스톰 최용우 2024-04-17 29
7815 2023년 수덕의삶 프란치스코회 최용우 2023-12-19 30
7814 2024년 진여(眞如) 바실리카와 교회 최용우 2024-05-13 30
7813 2023년 수덕의삶 교부시대의 수덕생활 최용우 2023-11-07 31
7812 2024년 진여(眞如) 칼빈과 예배 최용우 2024-03-13 31
7811 2024년 진여(眞如) 사자(死者) 숭배 [2] 최용우 2024-05-09 31
7810 2024년 진여(眞如) 묵상기도 최용우 2024-05-27 32
7809 2024년 진여(眞如) 기독교와 소피스트 최용우 2024-04-16 33
7808 2024년 진여(眞如) 교회가 아닌 처치(church) 최용우 2024-05-06 33
7807 2024년 진여(眞如) 교회의 뾰쪽탑 최용우 2024-05-16 33
7806 2023년 수덕의삶 환대사역 [1] 최용우 2023-07-05 34
7805 2023년 수덕의삶 종교개혁과 수도원 최용우 2023-12-20 34
7804 2024년 진여(眞如) 칼빈과 교부들 최용우 2024-03-15 35
» 2024년 진여(眞如) 기독교 역사의 암흑기 최용우 2024-05-08 35
7802 2024년 진여(眞如) 성전의 진화 과정 file 최용우 2024-05-15 35
7801 2023년 수덕의삶 누가 예수님을 죽였나? 3 최용우 2023-08-04 36
7800 2023년 수덕의삶 합일되는 성찬식 최용우 2023-09-14 36
7799 2023년 수덕의삶 수도회와 수도원 최용우 2023-12-08 36
7798 2024년 진여(眞如) 굴뚝 밑에서 [4] 최용우 2024-05-23 36
7797 2023년 수덕의삶 수도사의 기도 최용우 2023-12-11 37
7796 2024년 진여(眞如) 신약의 설교 최용우 2024-04-11 37
7795 2024년 진여(眞如) 표적을 못 맞추는 설교 최용우 2024-04-25 37
7794 2024년 진여(眞如) 설교의 특권화 [3] 최용우 2024-04-26 37
7793 2024년 진여(眞如) 들숨기도 [2] 최용우 2024-05-25 37
7792 2023년 수덕의삶 성례전과 성찬식 최용우 2023-09-11 38
7791 2023년 수덕의삶 수덕적인 삶의 역사 최용우 2023-11-06 38
7790 2023년 수덕의삶 수도원의 시작 최용우 2023-11-08 38
7789 2024년 진여(眞如) 소피스트 어거스틴 최용우 2024-04-18 38
7788 2024년 진여(眞如) 무덤교회와 십자가 최용우 2024-05-10 38
7787 2024년 진여(眞如) 목사 제도 최용우 2024-05-30 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