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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의 암흑기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4.05.08 0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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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02번째 쪽지

 

□기독교 역사의 암흑기

 

1.교회는 성전인가? 아닙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순수 기독교’를 암흑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입니다. 그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태양을 숭배하는 ‘미드라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폐에도 태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2.콘스탄티누스는 330년 5월 11일에 새로운 수도를 정해 이전하고 ‘콘스탄티노플’이라 했는데, 건물 배치를 이방 신전처럼 만들었고 그곳에는 동방의 여러 이교 신전들로부터 수탈한 온갖 보물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광장에도 태양신상 미드라스를 세웠습니다. 또한 cybele라는 모신(母神)의 여신상을 세우고 숭배했는데, 놀랍게도 그것은 오늘날까지 가톨릭에서 ‘마리아’로 대체되어 숭상되고 있습니다.

3.콘스탄티누스는 321년에 일요일을 ‘태양의 날’로 표현하고 법정 ‘휴일’로 공포했습니다. 그것은 ‘정복되지 않은 태양’이라고 부르는 마드라스와 기독교가 뭔가 잘 조화가 된다고 생각하고 일요일을 무조건 쉬도록 하는 장치를 만든 것입니다. 유대교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도 ‘일요일’을 안식일처럼 지키도록 한 것입니다. 그 제도를 18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가 불문율처럼 따르고 있습니다. 일(日)요일은 ‘주일’이 아니고 ‘해(日)의 날’입니다. ‘주일’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날이 다 주일입니다.

4.콘스탄티누스는 로마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저(왕)’입니다. 그로 인해서 소멸되어 가던 기독교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나 그로 인해서 예수님이 지워버렸던 ‘성전, 제사장, 희생제사’가 스멀스멀 살아나 버렸습니다. ⓒ최용우 

 

♥2024.5.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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