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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경을 쓰지 말고, 한가지 공지를 알려드려야 겠네요...
저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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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포전원교회에서 결혼을 하게 될 예비신랑입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1월 1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교회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유탄이 눈가로 날아와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안와골 재건 수술이란걸 받은 사람입니다.
입원을 하던 첫날 아직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한 여인-물론, 지금은 아니, 앞으로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이 제가 누워있는 침대에 와서 저를 위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아~나를 위해 나의 아픔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
이사람을 놓쳐선 안되겠다. 이사람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내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 정신없던 와중에 귀를 내 입가에 대라고 한뒤,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랑 결혼해 줘요" 그녀는 조용히 눈물만 흘릴 뿐, 말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나랑 결혼해 줘요" 하고 했더니,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로 그녀와 위에서 쓴 곳에서 결혼을 합니다.
///
성경을 쓰면서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도하는 맘으로 성경을 썼습니다.
우리가 만나기 이전 우리의 만남을 계획하시고 또 함께 하셨던 그분께서 앞으로도 우리의 인생에 함께 해 주시길 믿고, 바라는 맘에서 울 애인이 쓰던 이 곳에 동참했던 것이었습니다...
첨엔 제 이름을 O's pooh~!라는 닉넴으로 해서 썼었죠(아마 이것까지 포함하면 랭킹이 상향되지 않을까 싶은데...ㅎㅎㅎ).
그러면서 써 오던 것이 벌써 이렇게 멋진 성과물을 낳았네요...
저희 결혼식은 이제 42일 남았답니다.
김포에서 가까운 곳에 계셔서, 결혼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실 분들은 잊지말고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세요.
글구, 멀어서 못오시는 분들께 삼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어 살게 될때, 늘 주의 사랑과 평안속에서 그분의 사랑을 닮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달라고 짧게나마 기도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여러사람의 기도 덕좀 보고 싶어요.^0^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샬롬.
아차! 참고로 제 아내될 사람의 이름은 오경아입니다..
싸랑한다 오경아!!!쪽!쪼~~옥!
저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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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포전원교회에서 결혼을 하게 될 예비신랑입니다.
여기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난 1월 1일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교회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중 유탄이 눈가로 날아와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안와골 재건 수술이란걸 받은 사람입니다.
입원을 하던 첫날 아직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 한 여인-물론, 지금은 아니, 앞으로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이 제가 누워있는 침대에 와서 저를 위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아~나를 위해 나의 아픔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
이사람을 놓쳐선 안되겠다. 이사람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내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 정신없던 와중에 귀를 내 입가에 대라고 한뒤,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랑 결혼해 줘요" 그녀는 조용히 눈물만 흘릴 뿐, 말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나랑 결혼해 줘요" 하고 했더니,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로 그녀와 위에서 쓴 곳에서 결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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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쓰면서 저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도하는 맘으로 성경을 썼습니다.
우리가 만나기 이전 우리의 만남을 계획하시고 또 함께 하셨던 그분께서 앞으로도 우리의 인생에 함께 해 주시길 믿고, 바라는 맘에서 울 애인이 쓰던 이 곳에 동참했던 것이었습니다...
첨엔 제 이름을 O's pooh~!라는 닉넴으로 해서 썼었죠(아마 이것까지 포함하면 랭킹이 상향되지 않을까 싶은데...ㅎㅎㅎ).
그러면서 써 오던 것이 벌써 이렇게 멋진 성과물을 낳았네요...
저희 결혼식은 이제 42일 남았답니다.
김포에서 가까운 곳에 계셔서, 결혼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실 분들은 잊지말고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세요.
글구, 멀어서 못오시는 분들께 삼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어 살게 될때, 늘 주의 사랑과 평안속에서 그분의 사랑을 닮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달라고 짧게나마 기도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여러사람의 기도 덕좀 보고 싶어요.^0^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의 사랑과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샬롬.
아차! 참고로 제 아내될 사람의 이름은 오경아입니다..
싸랑한다 오경아!!!쪽!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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