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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2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이 세상 모든 것의 참된 주인이신 하나님!
같은 공동체 안에서 같은 부르심을 받고 공동의 믿음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예배드리오니, 이 시간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생명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생명을 유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고, 생명을 완성해주실 분도 오직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숭배를 강요하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상한 피조물에 불과하며, 겉으로 구원의 능력자처럼 보이는 세력도 궁극적으로는 허무하며, 우리를 참된 안식으로는 인도하지 못하는 유한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부 성령과 함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죄와 죽음의 세력을 굴복시키시고 부활의 주가 되셨으며, 이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헌신할 때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그러나 저는 주님께 인색했습니다. 주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는데, 저는 억지로 내면서도 인색하게 드렸습니다. 시간과 물질, 재능을 주님께 드리면서 인색하게 드렸습니다. 회개합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시간, 물질, 재능을 바치겠다. 이제 나는 주는 것을 기뻐하겠다. 줄 때는 풍성하게 주겠다. 이제 나는 늘 감사하며 살 것이다.
<말씀기도>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 영혼을 살린다는 사실을 진실로 믿습니다. 말씀을 읽는 이와 선포하는 자와 듣는 이 모두 말씀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하나님!
이 땅의 가치관과 시대정신을 따라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 사역이 믿어지는 것은 우리의 지식과 의지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믿습니다.
물로 세례를 받음으로 육신으로 다시 살게 하시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셔서 영혼으로 다시 살아 거듭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애벌레처럼 세상을 기어 다니던 우리의 영혼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비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예! 우리가 믿습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시니 감사하게 하소서!
바람 같은 성령님을 경험하고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많이 맺게 하소서!
예수 십자가 사건의 증인이 되어 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소서!
세상이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드는 군사 정쟁을 멈추고 평화하게 하소서!
대통령이 무속과 술에 빠져서 국가의 미래를 망치지 않게 하소서!
한국 교회의 식어버린 기도가 다시 한번 뜨거운 불이 붙게 하소서!
숨가쁜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찾는 기독교 피정사역을 하게 하소서!
최윤식 목사님 –하나님의 기가막힌 창조 세계 사진으로 잘 찍게 하소서!
최밝은 불의한 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담대함과 배짱과 믿음을 주소서!
최좋은 치아를 교정할 수 있는 기회와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인숙 사탄이 감히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담대한 장부의 믿음 주소서!
최용우 치아를 잘 치료하도록 빠른 회복과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헤세드의 기적이 일어나 우리의 공간으로 이사하게 하소서!
주인이신 하나님이 아름다운 정원을 고요하게 거니시는 피정의집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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