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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우리는 여러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회 생활 속에서 인사만 잘해도(=관계만 좋아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중요합니다.
직장, 학교, 동아리 등 일반적인 사회적 모임을 통해 형성된 관계입니다.
그런데, 모임을 있게한 목적을 인간적인 관계가 뛰어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직장 내에서 너무 인간적인 관계에 치중하게 되면 업무적으로 반드시 문제가 발생합니다.
직장은 그 직장이 추구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어느정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선을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을 넘게되면 서로의 업무에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로 맺어진 관계인데 인간적인 관계가 커질 때 문제가 생깁니다.
반대로 인간적인 관계인데 업무적인 관계가 될 때(동업 등...)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친구끼리는 동업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먼저 인간적인 관계로 형성 되었기 때문에 후에 생긴 업무적인 관계가 그 인간적인 관계를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냉정한 말 같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신앙과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그 사람과 친하다고 해도 신앙생활의 목적보다 인간적인 관계가 앞서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아낌없는 사랑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사랑 역시 신앙생활의 선을 지키는 범위 안에서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특히나, 신앙 안에서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나중에 탈이 없습니다. 탈이 나더라도 잘 치유가 됩니다.
공동체의 목적을 위해서는 좋은 관계 유지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항상, 어떤 관계가 우선인지 살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때로는 서운해도 나중에까지 오래 볼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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