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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6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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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6장 60절-66절: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0절-65절: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방언처럼 들려서 못 알아듣겠다는 거다.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는 영의 뜻으로 말하는 것을 못 알아듣는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는 신령천국에 가서 영원히 존귀 영광과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의 극치의 누리게 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잘 알아야 한다.
육신의 기쁨은 외부에서 들어왔다가 이게 연장이 안 되면 슬픔이 오고 허무해진다. 세상 것은 시간에 속한 것이라서 금방 끝난다. 육신의 기쁨은 잠깐이지만 영의 기쁨은 영원히 간다. 속에서 샘물이 솟듯이 자꾸 나온다. 우리는 성경을 깨달을 때 질을 두고 이치적으로 깨달아야 바로 믿을 수 있고 자기의 삶이 바로 된다. 육신의 기쁨을 좇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리게 된다.
하나님은 안 계시는 곳이 없다. 시간이 있는 이 땅이나 천체나, 시간이 없는 신령계에도 동시에 계신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어떤 경우에 우리를 깨닫게 하고 만들어지게 하는 역사를 하시는 건지? 또는 어느 교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건지에 따라 하나님이 계신 곳이 있고, 계시지 않은 곳이 있다고 표현을 한다.
예수님께서는 영광이 철철 넘치는 분인데, 당신의 이 영광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는다면 당신만 좋은 거지 예수님의 영광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 영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의 차원을 당신처럼 올리고 인격적 애정적 수수관계가 되어야 주님의 그 영광이 나에게 효력이 있는 거다. 이게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가 되는 거다. 이건 정신과 소원 목적적으로 예수님과 결합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이 불타고 썩을 땅의 것과 결합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 속에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이 성장이 되기를 원하심인데, 성경에 문자적으로도 이런 말씀이 있는데 오늘날 교인들이 왜 문자적인 것마저 무시를 하느냐? 이건 마귀 짓이다. 요즘 교회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불교의 중들과 잘 통한다. 크리스마스와 석탄일이 되면 교회 앞과 절간 앞에 ‘축 성탄, 축 석탄’ 하는 플래카드를 서로 올려준다. 이건 교회가 타락이 된 거다. 우리에게 이런 것을 보여주는 것을 구별 분별을 하고 또 쪼개라는 거다.
계:에 보면 사람을 신불신으로 존재적으로 딱 구분을 해 놓고, 그 다음에는 믿는 사람을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서 또 쪼갠다. 구약 때도 전쟁이 나서 포로로 잡혀가게 하고, 포로로 잡혀간 곳에서 신앙이 있는 다니엘을 들춰낸다. 그래서 다니엘은 포로의 몸으로 왕처럼 되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적이 쳐들어오면 ‘당신의 말을 잘 듣겠으니 살려만 주십시오’ 라고 한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다니엘이나 요셉이나 모르드개나 에스더 같은 사람은 끝까지 믿음을 지킨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살려주지 않을지라도 절을 하지 않겠다’ 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이 하나님을 못 믿는 데서 하는 말 같으나 믿음에서 나온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의 말에 감동을 하셨다. 우리의 기도가 이래야 한다. 말씀에 목숨을 내놓고 가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보호를 안 해 주시면 누가 보호를 하겠느냐? 그럼에도 이런 약속을 안 믿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거다.
하나님은 물질계와 신령계에 동시에 다 계시지만 우리가 알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경우에 역사를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만들어지게 하는 역사를 하시는 건지? 이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데,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약속이 들어있는 말씀대로 적중으로 갈 때다. 그래서 믿는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다른 말로는 이 영광을 약속으로 믿으며 사는 거다. 믿는 사람이 자기에게 이뤄질 하나님의 온전한 역사를 모른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는 구원의 이치를 모르는 거다. 예수 믿는 이치를 모르는 거다.
66절: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왜 제자들 중에 예수님으로부터 많이 물러갔을까? 교회에 잘 다니다가 안 나오는 이유가 대개는 교인과 싸웠거나, 목사와 트러블이 생겼거나, 목사님의 설교가 깨달음이 없다거나, 봉투작전만 한다거나 등등의 이유가 있다. 어떤 이유로 교회에 안 나오건 자기 마음에 안 맞아서 안 나오는 건데, 다니던 교회에서 반드시 나와야 하는 경우는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거나 하나님의 뜻이 아닌 방향으로 나갈 때다.
교회를 옮길 때는 교훈의 차원이 지금 다니는 교회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옮겨라. 낮은 곳으로 옮기면 저주다. ‘진리냐, 아니냐?’를 보고 교회를 옮겨라. 반드시 옮겨야 함에도 정이 들어서 못 옮기고, 일가친척이 많이 나와서 못 옮기고, 내 부모 형제가 다녀서 못 옮기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다. 이런 것 때문에 잘못된 교회에서 옮기지 못하고 있다면 ‘네 부모 형제 일가친척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라는 말씀에 들어가는 거다. 믿는 사람이 진리를 따라다녀야 자기가 살 길이 열리는 거지 세상을 따라다니다가는 스스로 심판으로 들어간다.
제자들 중에 예수님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물러간 것은 한 마디로 예수님이 자신들과 안 맞는다는 거다. 소원도 목적도 추구성도 간구성도 지향성도 예수님의 것과는 안 맞는다는 거다. 그러면 마지막 시대의 교인들은 예수님의 것과 맞느냐? 어느 교회이던 예수님의 것과 안 맞는다면 맞는 쪽으로 옮겨야 한다. 그래야 자기에게 미래가 있다. 자기의 마음가짐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되어야 하고,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천 대까지 내려가는 곳으로 가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선지자들이 예언하신 대로 이 땅에 오셨고, 진리이치 생명이치 도덕이치의 말씀을 선포하셨고, 표적과 이적과 기사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셨다. 또한 성령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도록 역사를 하셨는데 제자들이 왜 예수님의 말씀이 안 믿어졌을까? 어떤 사람은 잘 믿어지는데 안 믿어지는 것도 참 희한하다.
예수님으로부터 물러간 자들은 모세가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자신의 조상들을 해방을 시켰듯이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로마에서 해방을 시키러 오신 줄 알았는데 예수님은 이 일에는 관심이 없고 ‘내 말은 영이니라’ 라고 하시니 예수님을 통해서 자신들의 기대를 이룰 수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물러간 거다. 모세는 지팡이만 들면 파리가 날아오고, 이가 날아오고, 구름이 끼고, 벼락이 치게 해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 시켰는데 예수님은 아가페만 말을 하고, 병을 고쳐주고, ‘내 말은 영이니라’ 라고 하시니 이 말이 자신들의 마음에 와닿지를 않는 거다.
예수님을 떠난 이 자들은 영도 알고, 부활도 알고, 천국도 아는 자들이니까 예수님의 말씀과 하시는 일을 보면서 영적인 면을 깨달아야 했는데 육적인 면으로만, 임시적인 면으로만 나갔기 때문에 영으로 들어가지 못한 거다. 그래서 이들이 말로는 영도, 부활도, 천국도 안다고 했지만 마음속에서는 죽으면 육이 살아나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만일 죄를 지은 육의 몸이 천국에 들어간다면 천국이 천국이 되겠느냐? 천국이 이런 곳이라면 어떻게 보면 이 땅이 살기가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천국은 육의 요소나 육의 생각은 못 들어가는 곳이다. 육에 속하는 것과 땅에 속하는 생각은 부활이라는 과정에서 다 빠진다. 이 땅은 현상세계요, 가견적 세계요, 불탈 세계요, 없어질 세계다. 반면에 그 세계는 영적인 세계요, 영원한 세계요, 실상의 세계다. 지식을 바로 가져라.
예수님께서는 ‘너희들을 죄에서 해방을 시키러 왔다’ 라고 하고, 일반적 사회적으로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회개를 하라고 한다. 그러니 어려운 말로 들리고, 도통 못 알아듣고서 물러가 버렸다. 안 믿는 사람을 보고 회개를 하라고 하면 회개를 하겠느냐? 회개를 하라는 것은 선악과를 먹는 데서 생명과를 먹으라는 건데, 즉 예수를 믿으라는 건데 선악과를 먹는 사람에게 생명과를 먹으라고 하면 먹어지는 거냐? 믿는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생명과를 먹으면서 세상에 뿌리를 박고 있는 마음과 정신을 주님께로 돌리는 게 회개고, 이래야 예수님의 마음과 소원과 목적이 닮아지는 거다. 이게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느냐?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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