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눈뜬 자들의 도시

묵상나눔 Navi Choi...............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4.05.20 21:55:32
.........
눈뜬 자들의 도시
사도행전 9:19~31
초대교회의 부흥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령님은 창세 전부터 삼위일체로 존재하며 갖고 계셨던 인류 구원의 계획을 순서에 따라 진행하는 일을 주도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구속의 제물이 되는 일의 배후에도 성령님이 계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여 승천하신 후에는 더욱 성령님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구속사적 흐름에서 교회는 구원받은 이들의 공동체로서 다가올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본보기입니다. 성령님은 교회 설립을 주도하셨고 교회의 유지와 성장과 성숙 과정에 참여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교회의 꿈을 보존하시고 집행하십니다.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9:31)
초대교회의 설립과 부흥에는 다른 요인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며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제자들이 있었고 그 가르침을 순종하여 실제 삶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회심한 사울, 그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바나바, 그리고 바나바의 말을 믿고 사울을 환대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들이 있어 교회는 부흥하였습니다. 교회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하나님 나라 운동에 앞장선 자들은 한마디로 눈뜬 사람입니다. 교회는 눈뜬 자들이 모여 이룬 하나님 나라입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1955)를 쓴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는 《눈뜬 자들의 도시》(2004)를 썼습니다. 소설에서 대부분의 시민이 백지투표를 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려는 불온한 세력이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하지만 눈 뜬 자들은 반대자를 탄압하기 위하여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대는 정부에게 거짓말 탐지기의 타당성을 묻습니다. 눈 뜬 자들은 파업한 청소부를 대신하여 도시를 청결하게 합니다. 무조건 지시하고 명령하는 질서의 정부에서 눈뜬 자들은 사표를 내고 정부 청사를 걸어 나옵니다. 이 세상은 두눈을 부릅뜨고 살지 않으면 안 되는 공간입니다.
주님, 눈뜬 자답게 살고 싶은데 눈먼 자처럼 살라는 강요가 있고, 때로는 스스로 포기하여 눈먼 자로 살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눈뜬 자로서 진실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2024. 5. 20 월
441482338_25474304205517528_8160000908255514990_n.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33 걷는독서 [걷는 독서] 최고로 단 것에 홀리고 눈멀고 file 박노해 2024-05-31 16
12832 묵상나눔 제우스와 헤르메스 file Navi Choi 2024-05-31 81
12831 걷는독서 [걷는 독서] 정치는 명분과 구호가 아닌 file 박노해 2024-05-30 16
12830 묵상나눔 환대 file Navi Choi 2024-05-30 14
12829 가족글방 [봉 선생의 아침 풍경] 칡넝쿨 세상 file [1] 이기봉 목사 2024-05-30 34
12828 걷는독서 [걷는독서] 당연한 것에 감사하고 file 박노해 2024-05-29 21
12827 묵상나눔 줄탁동시 file Navi Choi 2024-05-29 19
12826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풍경] 모자람의 미학 이기봉 목사 2024-05-29 14
12825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풍경] 논이 된 밭이여! [1] 이기봉 목사 2024-05-29 11
12824 걷는독서 [걷는 독서] 간결하게 가는 것보다 더 빠른 길은 없다 file 박노해 2024-05-28 18
12823 묵상나눔 좋은 교회 file Navi Choi 2024-05-28 26
12822 걷는독서 [걷는 독서] 눈물이 꽃핀다 file 박노해 2024-05-27 17
12821 묵상나눔 악에 열광하는 무리 file Navi Choi 2024-05-27 16
12820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누군가의 눈물자리 file [1] 이기봉 목사 2024-05-27 26
12819 가족글방 [주보시] 깨어서 보라 쿠비인 2024-05-26 11
12818 걷는독서 [걷는 독서]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file 박노해 2024-05-26 15
12817 묵상나눔 변혁과 확장 file Navi Choi 2024-05-26 10
12816 걷는독서 [걷는 독서] 별은 밤하늘에 반짝이지만 file 박노해 2024-05-25 12
12815 묵상나눔 리더십 file Navi Choi 2024-05-25 24
12814 광고알림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온라인 프로필 미팅 등록 안내 행복크리스찬 2024-05-25 114
12813 걷는독서 [걷는 독서] 제대로 살아 봐야지 file 박노해 2024-05-24 18
12812 묵상나눔 설교자 file Navi Choi 2024-05-24 12
12811 가족글방 [주보시] 당신을 향하여 쿠바인 2024-05-24 16
12810 걷는독서 [걷는 독서] 다 안다고 생각할 때가 file 박노해 2024-05-23 26
12809 묵상나눔 생각, 그 너머 file Navi Choi 2024-05-23 13
12808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모진 게 목숨 [1] 이기봉 목사 2024-05-23 26
12807 걷는독서 [걷는 독서] 오늘은 니가 이겨라! file 박노해 2024-05-22 17
12806 묵상나눔 기적 file Navi Choi 2024-05-22 17
12805 걷는독서 [걷는 독서] 목적을 향해 유장하게 file 박노해 2024-05-21 16
12804 묵상나눔 확장의 사고 file Navi Choi 2024-05-21 25
12803 걷는독서 [걷는 독서] 젊음은 언제나 file 박노해 2024-05-20 17
» 묵상나눔 눈뜬 자들의 도시 file Navi Choi 2024-05-20 13
12801 광고알림 (6월) 113기 전인치유학교 / 2024년 6월 6일 (목, 오전 10시-오후 5시) file 주님사랑 2024-05-20 7
12800 걷는독서 [걷는 독서] 만나야 할 인연이라면 file 박노해 2024-05-19 17
12799 묵상나눔 눈먼 자들의 도시 file Navi Choi 2024-05-19 3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