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5.19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고유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창조와 종말의 참된 능력인 성령님을 믿습니다. 성령님은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영이시며, 교회 공동체를 이끄는 진리의 영이시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삶의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 교회의 2천 년 전통에 따른 성령강림절을 맞아서 간절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로서 자본과 권력 지향적인 세상의 거짓된 영에 대항하고, 우리를 근본에서부터 살리는 거룩한 영에 속한 사람들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를 파라클레토스 해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죄와 죽음의 세력을 굴복시키시고 죽은 이들로부터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제자들에게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이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심판을 위해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저 자신에게는 부요하게 했지만 주님과 사람들에게는 인색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에게서 온 것인데 인색하게 행했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썼지만,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을 마치 인심 쓰듯 했습니다. 마치 제가 주님께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했습니다. 정성을 다하지 않았고 적당히 드렸습니다. ‘내가 여기에 나와준 것만 해도 어딘데?’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행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시간, 물질, 재능을 바치겠다. 이제 나는 주는 것을 기뻐하겠다. 줄 때는 풍성하게 주겠다. 이제 나는 늘 감사하며 살 것이다.
<말씀기도>
말씀의 능력이신 하나님!
달콤하기는 하나 생명의 능력이 없으며, 장황하기는 하나 허황한 소리에 익숙해진 우리의 귀를 성령으로 깨끗이 씻으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여 듣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우리에게는 달콤한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비록 귀에 쓰더라도 말씀이 보약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하나님!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돈이 우상으로 행세합니다. 눈만 뜨면 돈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용할 양식’만으로 행복한 삶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깨달음으로써 평화를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인 파라클레토스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십자가 처형은 세상이 죄에 물들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사건입니다. 그런 일은 지난 2천 년 역사에서 반복되었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예수 십자가 처형 사건이 교회에서 고백 될 때마다 인간의 죄가 밖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은 행복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파라클레스의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우리를 도와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심을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님이 알려주시는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바로 이해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정의의 복음을 이 세상에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이 세상이 국가간 무한 경쟁 체계를 벗어나 서로 상생하게 하소서!
깊은 침체에 빠진 서민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고 서민들을 살려 주소서!
한국 교회가 예수님의 친구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돌보게 하소서!
들꽃편지 664호 인쇄 비용과 발송비용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김추자 권사 -팔목 골절 수술 완벽하게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최밝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것으로 더 많은 이들을 돕게 하소서!
최좋은 치아를 교정할 수 있는 기회와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인숙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소서. 아멘
최용우 치아를 잘 치료하도록 빠른 회복과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헤세드의 기적이 일어나 우리의 공간으로 이사하게 하소서!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최용우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