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일기140-5.20】 창조의 씨앗
콘크리이트 벽과 아스팔트 길바닥 사이가 딱 붙어 있는데도 그 사이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명아주 씨앗이 들어갔다. 그리고 명아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죽어라 싹을 피워 올리고 있다.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창조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미 끝내버린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창조를 계속해 나가는 방법으로 사물 가운데와 인간들의 마음속에 ‘창조’의 씨앗을 떨어뜨려주셨다. 그 씨앗을 싹트게 하는 것은 피조물들의 일이다.
내 안에 떨어진 창조의 씨앗은 무엇인가? 절대로 불가능할 것 같지만 ‘씨앗’은 바위에서도 뿌리를 내린다. 그래서 성경은 한 알의 씨가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냥 씨’일 뿐이지만, 그것이 살을 찢고 발아를 하면 큰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