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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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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아까부터 새들이
신나게 수다를 떤다.
나는 새들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말을 걸었더니
휘리릭 날아가버린다.
새들은 내 말을
알아듣나 봐
ⓒ최용우 20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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