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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Adolf............... 조회 수 270 추천 수 0 2002.10.13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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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이것이 너희가 성심껏 실천해야 할 규정이요 법령이다. 너희 선조의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주시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실천해야 할 것, 너희가 땅 위에 살아 있는 한 언제까지나 실천해야 할 것이다.
♡12-02.너희는 너희가 이제 쫓아 내게 될 민족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던 자리를 말끔히 허물어 버려야 한다. 높은 산이든 언덕 위든 무성한 나무 아래든 모조리 그렇게 해야 한다.
♡12-03.거기에 있는 제단은 무너뜨리고 석상은 부수어 버리고 아세라 목상은 불태워 버려야 한다. 그들의 신상들을 깨뜨려 버려야 한다. 그리하여 그 이름들을 그 자리에서 지워 버려야 한다.
♡12-04.그러나 너희 하느님 야훼께는 그런 식으로 해 드리지 못한다.
♡12-05.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이름을 붙이시고 당신께서 계시는 곳으로 삼으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가운데서 고르신 그 곳을 찾아 그리로 가야 한다.
♡12-06.너희의 번제물과 친교제물과 십일조와 흔들어 바치는 예물과 서원제물과 자원제물과 소와 양의 맏배를 그리로 가져다 바쳐야 한다.
♡12-07.그 곳이 너희 하느님 야훼를 모시고 먹으며 즐길 자리, 너희와 너희 식구들이 손으로 일해 얻은 모든 것,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복으로 주신 모든 것을 먹으며 즐길 자리다.
♡12-08.오늘 우리는 여기에서 저마다 제 멋대로 하지만, 거기에 가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12-09.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정착지에 아직은 다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12-10.너희가 요르단강을 건너 들어 가서 야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물려 주시는 땅에 자리를 잡으면, 하느님께서는 너희로 하여금 주변에 있는 원수들에게 위협을 받지 않고 편히 살게 해 주실 것이다.
♡12-11.그렇게 되거든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골라 주신 곳으로 내가 명령한 모든 것, 번제물과 친교제물과 십일조와 흔들어 바치는 예물과 고르고 골라 야훼께 바치는 서원제물을 가져다 바쳐라.
♡12-12.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를 모시고 그 앞에서 즐겨라. 너희뿐 아니라 너희 아들 딸, 또 너희 남종과 여종, 또 너희처럼 유산으로 받은 몫이 따로 없이 너희 성문 안에서 사는 레위인들도 함께 즐기게 하여라.
♡12-13.부디 명심하여 눈에 든다고 아무 데서나 번제를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2-14.야훼께서 너희 중 한 지파에서 한 곳을 고르실 터이니, 그 곳에서만 번제를 드리고 내가 너희에게 지시한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다.
♡12-15.그러나 고기가 먹고 싶으면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축복해 주신 대로 너희 성 안 어디에서든지 잡아 먹을 수 있다. 정한 사람도 부정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노루도 괜찮고 사슴도 괜찮다.
♡12-16.다만 피만은 먹지 말라. 피는 물처럼 땅에 쏟아 버려야 한다.
♡12-17.그러나 십일조로 바친 밀과 술과 기름, 소와 양의 맏배, 서원하고 드리는 갖가지 서원제물과 자원제물과 흔들어 바치는 예물은 너희가 사는 성 안에서 먹을 수 없다.
♡12-18.이런 것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고르신 곳에서 야훼를 모시고 그 앞에서만 먹되 너희의 아들 딸,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희 성 안에 사는 레위인과 함께 먹어라. 너희 손으로 드린 이 모든 것은 너희 하느님 야훼를 모시고 그 앞에서만 즐길 수 있다.
♡12-19.너희는 삼가 그 땅에서 사는 동안 레위인들을 저버리지 않도록 하여라.
♡12-20.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약속해 주신 대로 너희 영토를 넓혀 주셨을 때 고기가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12-21.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그 곳이 멀 경우에는 야훼께서 주신 소나 양을 내가 지시한 대로 잡아 먹을 수 있는데 언제든지 너희가 사는 성 안에서 먹을 수 있다.
♡12-22.노루나 사슴을 먹듯이 먹을 수 있다. 정한 사람도 부정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12-23.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피만은 먹지 못한다. 피는 곧 생명이라, 생명은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12-24.♥피는 먹지 말고 물처럼 땅에 쏟아 버려라.
♡12-25.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야훼께서 보시기에 바른 일을 해야 너도 잘 되고 네 후손도 잘 되리라.
♡12-26.너희에게 있는 어떤 거룩한 것이나 너희가 바치기로 서원한 제물은 야훼께서 고르신 곳으로 가지고 가야 하는데,
♡12-27.번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느님 야훼의 제단에 고기와 함께 피도 바쳐야 한다. 다른 제물을 바칠 때에는 너희 하느님 야훼의 제단에 피만 붓고 고기는 너희가 먹어라.
♡12-28.아무쪼록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이 모든 명령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여라. 이렇게 너희 하느님 야훼 보시기에 좋고 바른 일을 해야 너뿐 아니라 너의 후손도 길이 잘 될 것이다.
♡12-29.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가 들어 가 차지하려는 땅에 사는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소탕해 주시리니,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그들이 살던 땅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12-30.그러나 너희 앞에서 사라진 그들의 흉내를 내다가 올가미에 걸려 들지 않도록 명심하여라. '이 민족들이 저희 신들을 어떻게 섬겼을까? 나도 그대로 해보았으면' 하면서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 12-31.너희 하느님 야훼께 그런 식으로 해 드리면 안 된다. 그들이 저희 신들에게 해 드리는 일은 한결같이 야훼께서 싫어하시고 역겨워하시는 일이다. 그들은 심지어 제 아들 딸마저 불에 살라 자기네 신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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