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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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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서 키운 토종개, 어머니가 좋은 부위로 골라온 개고기, 이인숙 사모님이 보약다리듯 정성스레 만든 그 보약고기가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이런 행운이......,
이 음식을 잡수실 분은 칠순을 휠씬 넘기신 저희 어머님이십니다. 저에게도 몇점 나누어 주실려나요?
군침이 돕니다.
이 음식을 잡수실 분은 칠순을 휠씬 넘기신 저희 어머님이십니다. 저에게도 몇점 나누어 주실려나요?
군침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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