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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43번째 쪽지!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1.하나님은 불변하시며 완전하시고 영원하신 존재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식하는 인간은 수시로 변하고 불완전하고 한시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은 비교 자체가 안될 뿐만 아니라, 인간 육체의 감각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2.하나님은 불변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은 수시로 변하고 모든 피조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변하거나 변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존하신 분이기 때문에 영원히 변치 않으시고 언제나 동일하십니다.(딤전1:17,말3:6) 변하려면 변경 전과 변경 후라는 간격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는 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시33:11시41:13,시90:2-4,요17:5,딤후1:9)
3.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퍼펙트! Perfect! 인간은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불안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의지의 대상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것도 부족하지도, 불충분하지도 않으십니다.(삼하22:26)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형체’를 가지지 않으십니다. 형체가 있다면 벌써 그 형체 자체가 하나님을 제한하는 것이 됩니다.
4.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은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시한부의 삶을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90:2) 불변하시며 완전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나 주시려고 자신을 수시로 변하고 불완전하고 한시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최용우
♥2024.6.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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