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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1-4200] 재앙천사, 금대접, 데살로니가교회, 자랑하고픈 교회, 소문난 교회...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4.07.02 22:03:52[원고지 한장 칼럼]
4191.재앙 천사
소돔과 고모라(창19:22), 산헤립의 군대를 칠 때(사37:36), 헤롯 아그립바 왕을 심판할 때(행12:22-23) 한명 아니면 두명의 천사들이 왔었는데 이번에는 일곱 천사들이 7대접의 재앙을 내린다(계15:6) 하니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심판이 벌어질 것입니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신과 함께> 같은 영화를 만든다면 정말 실감 날 것 같습니다.
4192.금대접
금대접을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놋그릇’ 비슷하지 않을까? 아니면 경기에서 우승하면 주는 트로피 모양일까?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금대접(계15:8)이라니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저는 ‘진노의 금대접’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도들이 드린 기도의 향연이 담긴 금대접(계5:8)은 정말 꼭 받고 싶습니다.
4193.바울과 데살로니가교회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였습니다.(살전1:1-4) 사도 바울이 회심하고 왕성하게 복음을 전하던 시기에 세워진(행17장) 데살로니가교회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헬라인과 귀부인들도 받아들이자 유대인들이 격렬하게 반대하며 바울을 살해하려고 하자 베뢰아로 도망쳐야 했던 교회입니다.
4194.자랑하고픈 교회
데살로니가교회는 복음이 말로만 전해진 곳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의 능력과 성령과 믿음으로 세워진 교회였습니다.(살전1:5-6) 그들은 많은 환란 가운데에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사도들과 주를 본받는 모범적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랑하면서 뿌듯하게 여기는 몇 안 되는 교회 가운데 으뜸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4195.소문난 교회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교회였습니다.(살전1:7-8) 교회의 본질은 ‘예수님을 믿음’입니다. 교회가 헌혈을 많이 했다, 구제를 했다, 뭐를 했다, 교회당이 예쁘다.. 등등 그런 소문이 나는 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잘 믿는다는 ‘믿음의 소문’이 나야 합니다.
4196.데살로니가에 전해진 복음
데살로니가에 바울 일행은 어떻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지(살전1:9)사도행전 17장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바울, 실라, 디모데는 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로 도망쳐왔습니다. 바울은 회당에서 3주동안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부활을 증명하고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다가 유대인들에게 쫒겨 또 밤중에 베뢰아도 도망갑니다.
4197.기쁜 소문
데살로니가는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나? (살전1:9) 복음이 가져오는 첫 번째 삶의 변화는 우상을 포기하고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는 기쁜 소문이 들려온다고 흐믓해 하고 있습니다.
4198.그리스도의 강림(재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의 강림(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였습니다. (살전1:10) 그들중 일부는 재림을 잘못 이해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자기들끼리 모여 재림을 준비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일상을 도피하는 핑계가 재림이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를 쓴 목적이 바로 그들에게 바른 ‘재림신앙’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4199.예수에 대한 소문
예수에 대한 소문이 퍼질수록 ‘예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이 따라다녔고, 특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사는 남달랐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그들이 왜 모였는지 그 마음을 꿰뚫고 있었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선제 질문을 했습니다.(마22:41) 그들의 시비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신 것입니다.
4200.그리스도론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당신들은 그리스도(인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하고 물었습니다.(마22:42) 2천년전 로마 형법에 의해 십자가에 처형당한 유대인 나사렛 예수는 누구일까요? 그는 정말 그리스도, 즉 메시아이신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가요? 이에 대한 증거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그리스도론’이라고 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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