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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10-7.28】 서울 상경기1
올해는 서로의 일정이 안 맞아 ‘가족 휴가’는 못 가고 대신 엄마, 아빠가 서울 딸들 집에 올라가 하룻밤 자고 내려오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주일예배를 7시로 당겨서 드리고 날씨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얼른 집에서 출발하였다.
그래봤자 서울 도착하니 12시 30분 점심 먹을 시간이다. 딸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나는 어젯밤 잠을 설친 탓에 잠시 누워 있었다. 가족들 말로는 내 코에서 ‘드르릉’ 그런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진짜, 나는 그냥 누워만 있었다니까...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집에 와 치킨을 또 시켜 먹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단연 아빠와 좋은이의 ‘임플란트’ 이야기가 중심이었다. 그렇게 서울에서의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고 나는 10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또 ‘드르렁’ 소리가 났다 하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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