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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11-7.29】 서울 상경기2
습관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돌아보았다. 서울의 집들은 다닥다닥 붙어있고 구석구석 없는 게 없다. 나는 지금 휴가중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출근’을 하는 아침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었다.
작은딸이 ‘아빠 찬스’로 양재1동까지 출근시켜달라고 한다. 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교통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면 1시간도 넘게 걸린다고 한다. 운전을 해서 가보니 12km 거리에 30분이 조금 더 걸린다.
큰딸과 함께 서울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사당에서 빠져 나가기 쉽고 옛날에 살았던 동네라서 익숙한 백운저수지로 가 생선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집에 와서 여장을 챙겨 또 부지런히 우리집으로 내려왔다. 휴가 끝!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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