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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16-8.3】 분꽃 이야기
동네 주차장 의자에 앉아서 아내를 기다릴 때, 눈에 들어온 분꽃의 색깔이 이뻐 사진을 찍었다. 분꽃은 ‘멘델스의 유전법칙’을 설명할 때, 예를 들어 설명하는 꽃이다. 분꽃은 특이하게 오후 4에 꽃이 핀다. 그래서 영어 이름으로는 ‘네시꽃(FOUR-clock)이라 한다.
분꽃은 분홍색, 자주색, 크림색, 보라색, 노란색이 있고 두세가지색이 꽃 한송이에 나타나기도 한다. 부모에게서 나올 수 있는 자식의 혈액형을 비유할 때 분꽃의 예를 든다.
꽃잎은 식용색소를 만드는 원료로 쓴다. 마치 미니 수류탄 같이 생긴 열매를 어렸을 적에는 ‘염소 똥’이라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까만 염소똥을 쪼개면 하얀 분(紛)이 들어 있어 ‘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화장품이 없던 시절에 여자들은 그 분을 얼굴에 발라 이쁘게 화장을 했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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