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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27-8.14】 요즘 젊은이들은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안 하려 하고, 출퇴근 시간도 칼 같아요. 우리처럼 일을 조금 더 해주고... 이런 게 없어요. 그리고 상급자에게 할 말이 있으면 거침없이 해요.”
과거 산업화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해 가며 회사에 충성 봉사를 다 했고 그것이 옳은 일인 줄 알았다.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고 노동력을 착취당했었다. 그 결과 남은 것은 온갖 병든 몸에 넘을 수 없는 빈부격차...
나는 요즘 젊은이들의 그 생각이 매우 합리적이고 옳다고 생각한다. 독재군부가 힘으로 억압하던 우리 시대의 사고방식을 젊은이들에게까지 강요하려는 저 음흉한 자본가들의 시도를 너희들은 단호하게 거부하길 바란다. 너희들이 옳다. 그렇게 너희들은 너희들의 권리를 당당하게 찾기를 바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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