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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7: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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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7장 17절-18절: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구별 분별이 들어간다.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을까?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하는 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걸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냐? 인간 내 편에서 ‘하나님, 아무 거나 영광 받으시옵소서’ 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래, 내가 영광이 된다’ 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의 언행심사를 보시고 ‘너는 내 영광이다’ 라고 하는 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건지? 어느 게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영광이냐?
내 쪽에서 ‘영광을 돌립니다’ 라고 하는 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건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고 ‘너는 내 영광이다’ 라고 하시는 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건지? 후자다. 이게 하나님의 의사와 본질에 적중성인데, 이게 아닌 하나님의 본질에서 벗어난 이질과 악과 불의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 기독자들이 많다.
세상을 살다 보면 자기는 남을 속이려고 한 게 아닌데 결과적으로 법이 나를 보고 남을 속였다고 하는 게 있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이 ‘내가 주의 이름으로 했습니다’ 라고 하는데 주님께서 보실 때는 ‘난 너를 모르겠다’ 라고 하는 것도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영광스럽게 해 주시려고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창조의 목적대로 하늘로부터 오셨고, 오시되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죄가 없이 오셔야 했다. 인간의 대표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그의 후손인 모든 인간이 죄인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전 인간을 대표해서 인간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죽으신 거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만들어 놓고 생명과 따먹으라고 했는데 남편인 아담이 이 사실을 아내인 하와에게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는지 하와가 생명과 대신 선악과를 따먹었다. 에덴동산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생명과를 먹어야 한다. 선악과를 먹으면 물질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런데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믿는 우리가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는 것은 생명과를 먹는 거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인간의 죄를 사하고 구원하기 위해서는 부정모혈이 아닌 동정녀를 통해 죄가 없는 인간으로 오셔야 했다. 예수님에게 죄가 있으면 십자가에 죽어도 자신의 죄로 인해 죽는 것뿐이지 우리의 구원이 안 된다. 그리고 역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셔서 30년 동안 사시면서 마귀의 시험을 이겨야 했다. 왜냐하면 인간의 대표인 아담과 하와가 마귀의 시험에 넘어갔기 때문에 인간의 대표자이신 주님께서 마귀의 모든 시험을 이기셔야 우리가 구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는 게 눈에 보이는 거냐? 안 보이는 건데, 안 보이는 그게 뭐냐? 창세 이후 마지막 날까지 전체 인간이 지은 죄를 똘똘 뭉쳐놓은 게 마: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세 가지의 시험이다. 이 세 가지 시험을 분해하면 인간의 모든 죄가 나온다. 물질적 정신적인 모든 죄가 나온다.
또한 예수님께서 우리의 이룰구원을 위해 하늘의 이치를 넣어서 이적과 기사와 표적과 진리생명의 말씀으로 교훈을 하셨는데, 이는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이치를 알게 하신 거다. 그런데 예수님의 행하심에서 이건 못 보고 ‘나도 예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병자를 고쳐야지’ 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가르치신 것만 아니라 우리의 죄로 인해 고난도 받으셨다.
예수님께서 이런 일을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해 주셨는데, 우리가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예수님으로부터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얻었음에도 살다 보면 죄를 짓는 일이 있는데, 이럴 때 주님께서 나의 구원을 위해 행하신 것과 고난 받고 죽으심이 다시 생각이 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도 어릴 때 부모에게 애를 먹였는데 시집 장가를 가서 아기를 낳고 기르다가 자식이 속을 썩이면 ‘내가 어려서 속을 썩일 때 부모님의 마음이 이렇겠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야곱이 부모와 형을 속이고 이로 인해 외삼촌 집으로 도망을 가서 살게 되었는데, 외삼촌에게 여러 번 속았다. 이 때 야곱이 ‘내가 부모와 형을 속였더니 그 대가를 받는구나’ 라고 깨닫지 못하고 자기를 속인 외삼촌에게 앙갚음을 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외삼촌이 자기를 몇 번이나 어떻게 속였다는 것을 일일이 세면서 마음에 둔 것은 자기가 속은 것에 대한 앙갚음을 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는 거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사건을 겪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니 그 많은 자식들이 치고받고, 못된 일이 나오고, 아들들이 단체로 아버지를 속이는 일을 겪게 해서 깨닫게 하셨다. 자식들이 이러니 부모의 속이 어떻게 되겠느냐? 지옥이다. 이런 일을 믿는 나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우리로 야곱과 같이 살지 말고 하나님 앞에 믿음생활을 철두철미하게 바로 하라는 거다. 안 그러면 자기도 야곱이 겪은 일을 겪을 수도 있는 거다.
죄를 생각해 볼 때 사울 왕이 지은 죄와, 다윗이 지은 죄는 차이가 있다. 사울 왕은 하나님에 대해 자기 주관으로 직접 도전을 한 거고, 이건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고 죽는 거다. 그런데 다윗은 자기 개인적으로 죄를 지은 거다. 이런 죄를 지으면 평생을 얻어맞는다. 모르면 이렇게 된다. 이런 게 다 선악과를 따먹은 데서 나온 거다. 그러니 우리는 옳은 것에 목숨을 걸고 나가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참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를 부활시키려니 당신이 부활을 하셔야 했고, 성경을 깨닫게 해 주려고 보혜사 성령을 주셔서 성령의 사람이 되게 했는데, 이 모든 것은 인간은 절대로 할 수 없고 오로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인간이 예수를 믿는 것은 인간의 수단 방법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을 보면 주님의 뜻을 알아서 그 뜻을 따라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을 열심히 부르며 자기 뜻대로 해달라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주님의 뜻을 깨달으면서 사람이 바로 만들어지고, 자기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자타의 구원이 사용 이용 활용하는 실력의 사람이 있다. 그러면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세상을 살기가 힘이 들겠느냐? 자기를 못 고친 사람이 세상을 살기가 힘이 든다. 자기만 바로 고치면 모든 사건 환경을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나와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수가 없고 부딪히는 일이 없다. 길을 가다가 사람끼리 마주치면 서로가 피해서 가야 하지만 전봇대가 서 있으면 인간 자기가 피해서 가야 한다. 이게 세상을 사는 지혜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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