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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사는 강순여씨(61).

'시끌벅적'한 읍내에서 만난 그는 이곳에서 나서 이곳에서 자란 토박이입니다. 많은 이웃들이 외지로 떠나 늘 조용했다는 이곳에서 마을축제가 열리던 날. 아주머니는 무엇이 그렇게 재미난지 하루종일 '호탕표'웃음으로 옆 사람들까지 전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웃음을 짓는 아주머니 얼굴에 주름이 잘 안보이는군요. 비법을 물으니 이렇게 답합니다."진안 인삼이 비법이여. 인삼도 다 같은 인삼인가. 진안표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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