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여로보암의 죄

묵상나눔 Navi Choi............... 조회 수 772 추천 수 0 2024.09.25 21:42:14
.........
여로보암의 죄
열왕기하 13:1~13
북왕국 이스라엘 왕들에게서 반복되는 죄악은 ‘여로보암의 죄’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왕하 13:2) 여로보암은 자신의 죄로 신실한 아들 아비야가 죽었고(왕상 14:16~17) 왕위에 오른 다른 아들 나답 역시 아비의 길을 걸었으며(왕상 15:26), 바아사, 엘라, 시므리, 오므리, 아합, 아하시야, 요아스 등 모든 왕이 대부분 ‘여로보암의 죄’로 망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로보암의 죄’란 무엇일까요?
솔로몬 시대의 이스라엘이 태평성대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돔 사람 하닷과 다마스쿠스의 르손이 솔로몬을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힘겹게 하였습니다(왕상 11:16~25). 그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총애를 받던 여로보암이 예언자 아히야로부터 왕국의 분열과 열 지파의 왕이 될 것을 고지받습니다. 이는 여로보암이 의롭고 선해서가 아니라 솔로몬이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지 않아서입니다. 이를 안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고 하자 이집트로 급히 망명하였습니다.(왕상 11:30~40)
솔로몬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여로보암이 귀국하여 솔로몬 시대의 혹독한 중노동과 무거운 세금을 새 왕이 가볍게 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은 젊은 신하들의 말을 듣고 여로보암의 요구를 거절하여 더 혹독한 정책을 펴겠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결국 백성의 총회에서 유다지파를 제외하고 르보호암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왕국은 분열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이 르호보암에게 중노동과 중과세를 가볍게 해달라는 요구가 틀리지는 않았지만 훗날 북왕국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이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꾸중들은 것을 보면 그 요구의 진정성이 의심스럽습니다. 백성을 위한 요구가 아니라 자기 입지를 위한 정치적 행위였다고 의심할 만합니다. 게다가 여로보암은 왕국이 분열된 후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 순례를 막고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베델과 단에 두고 이를 이집트에서 히브리 백성을 구한 신이라고 옹색한 변명으로 백성을 회유하였습니다(왕상 12:26~30).
주님, 아담의 죄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모든 인생은 자기 욕망의 인력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를 이 악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오.
2024년 9월 25일 수
461184141_26806072929007309_7866993098709546732_n.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84 무엇이든 남들이 다하는 ETF 는 도대체 어떤것인가? 정식 2024-09-30 16
13183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시] 인생 [1] 이기봉 목사 2024-09-30 9
13182 걷는독서 [걷는 독서] 있는 그대로의 file 박노해 2024-09-29 10
13181 묵상나눔 두 나라 한 민족 file Navi Choi 2024-09-29 7
13180 걷는독서 [걷는 독서] 가을볕에 남몰래 익어온 꽃씨들이 file 박노해 2024-09-28 11
13179 묵상나눔 유다의 내홍에서 읽는 정치 file Navi Choi 2024-09-28 10
13178 걷는독서 [걷는 독서] 그의 능력보다 높은 지위는 file 박노해 2024-09-27 10
13177 묵상나눔 연좌제 file Navi Choi 2024-09-27 24
13176 걷는독서 [걷는 독서] 삶은 하나의 file 박노해 2024-09-26 16
13175 묵상나눔 사람이 힘이다 file [1] Navi Choi 2024-09-26 22
13174 걷는독서 [걷는 독서] 꽃도 향기도 바람을 타고 온다 file 박노해 2024-09-25 13
» 묵상나눔 여로보암의 죄 file Navi Choi 2024-09-25 772
13172 가족글방 저는 20대 시절에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김요한 목사 2024-09-25 14
13171 가족글방 1948년생 소설가 김훈 76세의 노년 철학 file 효제네 2024-09-25 118
13170 걷는독서 [걷는 독서] 어떤 것들은 file 박노해 2024-09-24 15
13169 묵상나눔 교회의 역할 file Navi Choi 2024-09-24 28
13168 걷는독서 [걷는 독서] 햇살이 가늘가늘 file 박노해 2024-09-23 46
13167 묵상나눔 이세벨의 딸, 아달랴의 딸 file Navi Choi 2024-09-23 685
13166 광고알림 월요선교학교(MMS, 매주 월 저녁7시30분) 온/오프라인 수강생 모집 (첫강의 ... 행복크리스찬 2024-09-23 38
13165 걷는독서 [걷는 독서]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file 박노해 2024-09-22 13
13164 묵상나눔 의지가 중요하다 file Navi Choi 2024-09-22 20
13163 가족글방 [주보시] 홍해를 넘어 쿠바인 2024-09-22 12
13162 걷는독서 [걷는 독서] 내 삶에 푸른 쉼표를 file 박노해 2024-09-21 19
13161 묵상나눔 이루어진 예언 file Navi Choi 2024-09-21 11
13160 무엇이든 항산화 효과는 알았는데..' 발기부전에도 효과있네 공식 2024-09-21 22
13159 무엇이든 “늘 찌뿌듯하게 지내지 말고”...변비를 해결하는 최고의 식품은? 정식 2024-09-21 8
13158 무엇이든 2학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등록금을 납부한 의대생이 3.4%에 그친 것으... 용인 2024-09-21 9
13157 광고알림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프로필 미팅 등록 안내,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 행복크리스찬 2024-09-21 9
13156 걷는독서 [걷는 독서] 멀어져 간다 file 박노해 2024-09-20 14
13155 묵상나눔 저주받은 여자가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민들… file Navi Choi 2024-09-20 18
13154 걷는독서 [걷는 독서] 고맙다 애썼다 장하다 file 박노해 2024-09-19 32
13153 묵상나눔 이세벨에 대한 심판 file Navi Choi 2024-09-19 28
13152 가족글방 식사 중 내는 ‘쓰읍’ ‘쩝쩝’ 소리, 이유 있었다 공식 2024-09-19 52
13151 무엇이든 선물 받은 ‘사과·배’ 이렇게 먹으니 복통에 효과 정식 2024-09-19 22
13150 걷는독서 [걷는 독서] 인생은 사랑 file 박노해 2024-09-18 2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