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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바꿀 수 없는 것
13세기에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선교를 향한 열망이 너무나 뜨거웠던 라몬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망설임 없이 중동으로 떠났습니다. 가는 곳마다 박해를 당하며 숱한 죽을 위기를 넘기던 라몬은 죽음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저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으로 인해 살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중동에서 수십 년간 복음을 전한 라몬은 노년에 들어 돌에 맞아 순교했는데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오직 예수’였습니다.
중세시대 네덜란드에서 기독교를 믿는다고 핍박받은 겔린드 물러에게 판사가 질문했습니다.
“목숨은 아깝지 않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는 것이 두렵지 않은가?”
“온 세상을 준다 하더라도 가족과는 바꿀 수가 없을 정도로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런 가족으로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시면서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그 사랑을 하루도 잊지 말고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어떤 역경에도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주님을 나도 온전히 신뢰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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