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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71-9.27】 우리 집 부자 순위
서울 사는 딸들이 집 2년 연장 계약을 하면서 지금 사는 건물 값이 5억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3층에 주인이 살고 1-2층은 세를 주고 있는 건물이다. 말이 나온 김에 물어보았다.
“돈이 얼마 정도 있으면 부자인 것 같아? 자기가 갖고 싶은 금액을 말해봐. 나는 한 100억 정도 있어야 부자이고 그 정도 갖고 싶어.”
아내는 “10억 있으면 우리 집 하나 사고 나머지로 큰딸 카페 하나 차려주고 싶어요.” 아내는 매우 현실적이다.
작딸은 “나는 한 20억 정도 있으면 좋겠어요.”
큰딸은 “나는 한 1조는 있어야 돼.” 와따~ “1조가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은 잡히냐?” 큰딸이 가장 배포가 큰 부자다.
나는 내 가계부 맨 앞장에 ‘나 100, 아내 10, 작은딸 20, 큰딸 1,000,000,000,000 라고 써 놓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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