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유사 구원

묵상나눔 Navi Choi...............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4.10.06 20:45:27
.........
유사 구원
열왕기하 18:17~37
히스기야 제14년에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하였습니다. 예루살렘 남서쪽에 있는 라기스에 주둔하고 있던 아시리아 군대가 다르단과 랍사리스, 그리고 랍사게의 지휘 아래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아시리아의 장군들은 예루살렘 웃 저수지 수로 곁 빨래터에서 유다의 왕을 불렀고 유다에서는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 그리고 사관 요아가 그들을 맞았습니다. 랍사게가 아시리아를 대표하여 말을 주도하였습니다. 그의 말은 놀라운 설득력을 가진 듯하고 구구절절 옳아 보입니다. 그의 말대로 유다가 의지하려는 이집트는 부러진 갈대 지팡이 같습니다. 그는 유다에게 이천 필의 말을 주겠다고 조롱합니다. 유다에는 기병이 없음을 알고 하는 모욕적인 말입니다. 아시리아의 하찮은 병사조차도 감당할 능력이 없는 유다를 마음껏 비꼬고 있습니다.
“너희의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그 땅을 치러 올라가서, 그곳을 멸망시키라고, 나에게 친히 이르셨다.”(18:25) 랍사게의 이 말은 거짓입니다. 마치 아시리아가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대행자로 인식하는 거짓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물론 때로 성도에게 임하는 고난과 역경이 하나님의 징계의 방편일 수는 있지만 모든 고난이 언제나 하나님의 심판은 아닙니다.
“히스기야가 너희를 속여서, 너희의 주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며, 이 도성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 절대로 넘겨 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너희로 주님을 의지하게 하려 하여도, 너희는 그 말을 믿지 말아라.”(18:30) 이 말은 랍사게의 교묘하고 집요한 심리전입니다. 랍사게는 히브리어로 말했고(26, 28) 말하는 장소는 예루살렘 윗 저수지 수로 곁 빨래터였습니다. 성벽 위에서 백성이 듣고 있었습니다. 왕과 백성 사이를 이간질하려는 수작입니다. 나아가 랍사게는 유다의 항복을 종용합니다. 그러면 아시리아의 왕이 유다 백성을 포도원과 올리브 기름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 행복하게 살게 하겠다고 꼬입니다. 이 말은 출애굽한 히브리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던 모세의 구원 메시지를 생각나게 합니다(신 26:9). 유사구원의 메시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진리와 사이비를 분간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님, 참말과 거짓말을 섞는 지도자는 지금 이 땅에도 있습니다. 정직하지 않은 자가 하는 진실의 말은 설득력이 없고, 그가 하는 공정과 상식은 공염불에 불과합니다. 가려 듣는 지혜를 주십시오.
462139415_26977988365149097_1663511893874701535_n (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4 걷는독서 [걷는 독서] 가을에는 file 박노해 2024-10-13 8
13233 묵상나눔 요시야왕 제18년 file Navi Choi 2024-10-13 10
13232 걷는독서 [걷는 독서] 참된 독서란 file 박노해 2024-10-12 6
13231 묵상나눔 요승이 나라를 망친다 file Navi Choi 2024-10-12 9
13230 가족글방 어른이 된다는 것 김요한 2024-10-12 23
13229 걷는독서 [걷는 독서] 좋은 사람을 만나면 file 박노해 2024-10-11 10
13228 묵상나눔 누군가 기록하다 file Navi Choi 2024-10-11 11
13227 걷는독서 [걷는 독서] 꽃이 지는 건 꽃의 완주이듯 file 박노해 2024-10-10 11
13226 묵상나눔 백범(白凡) file Navi Choi 2024-10-10 22
13225 걷는독서 [걷는 독서] 글씨는 생각과 마음의 씨 file 박노해 2024-10-09 16
13224 묵상나눔 자랑 file Navi Choi 2024-10-09 25
13223 광고알림 월요선교학교(MMS, 매주 월 저녁7시30분) 온/오프라인 수강생 모집 (첫강의 ... 행복크리스찬 2024-10-09 13
13222 광고알림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프로필 미팅 등록 안내,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 행복크리스찬 2024-10-08 1
13221 걷는독서 [걷는 독서] 가을의 길목에서 file 박노해 2024-10-08 12
13220 묵상나눔 아하스의 해시계 file Navi Choi 2024-10-08 288
13219 걷는독서 [걷는 독서] 좋은 것과 나쁜 것 file 박노해 2024-10-07 12
13218 묵상나눔 심판받은 산헤립 file Navi Choi 2024-10-07 13
13217 무엇이든 한국가스공사 직원, 마약 밀수해 국가보안시설에 숨겼다 공식 2024-10-07 7
13216 무엇이든 카레 먹을 땐 후추를 톡톡...구운 고기에는 ‘이것’ 곁들이면 발암 물질 예방 역삼 2024-10-07 11
13215 무엇이든 무거운 중량 적게 vs 가볍게 여러 번… 나에게 맞는 운동법은? 용인 2024-10-07 30
13214 가족글방 마지막 심판 최창섭 장로 2024-10-06 28
13213 걷는독서 [걷는 독서] 치열한 그리움 속에 너를 담고 file 박노해 2024-10-06 10
13212 걷는독서 [걷는 독서] 숲 속에 선 푸른 나무처럼 file 박노해 2024-10-06 9
13211 묵상나눔 왕, 기도하는 사람 file Navi Choi 2024-10-06 10
» 묵상나눔 유사 구원 file Navi Choi 2024-10-06 10
13209 가족글방 결국 신도들만 '호구'가 될 뿐이다 김요한 목사 2024-10-05 32
13208 걷는독서 [걷는 독서] 시간은 똑같이 주어져도 file 박노해 2024-10-04 14
13207 묵상나눔 지도자 file Navi Choi 2024-10-04 11
13206 광고알림 “갑자기 시야가 흐려진다?” 비아그라에 대한 5가지 속설 무등산 2024-10-04 27
13205 걷는독서 [걷는 독서] 우리 모두는 하늘의 아이 file 박노해 2024-10-03 13
13204 묵상나눔 강제이주 file Navi Choi 2024-10-03 9
13203 광고알림 (10월) 118기 전인치유학교 / 2024년 10월 29일 (화, 오전 10시-오후 5시) file 주님사랑 2024-10-02 6
13202 걷는독서 [걷는 독서] 국경과 종교와 인종을 넘어 file 박노해 2024-10-02 9
13201 가족글방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김요한 목사 2024-10-02 17
13200 묵상나눔 끝이 있다 file Navi Choi 2024-10-02 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