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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 성찬식

2024년 진여(眞如) 최용우...............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24.10.09 0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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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923번째 쪽지!

 

□가톨릭의 성찬식

 

1.성찬식을 일반적으로 가톨릭에서는 ‘화체설’(化體說)을 따르고, 개신교에서는 ‘기념설’(記念說)을 따릅니다. 가톨릭의 ‘화체설’은 ‘우리 눈에 보이는 빵과 포도주가 신부의 축성을 받아 실제로 예수의 몸과 피 그 자체로 변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신부가 축성한 ‘빵과 포도주’는 예수의 ‘몸과 피다’라고 주장합니다. 문제점은 ‘빵과 포도주’ 자체를 너무 신성시하거나 신비화한다는 것입니다. 성찬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 신비를 경험하는 시간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빵과 포도주’의 신비화로 대체된다는 것은 좀 곤란하겠죠? 

2.개신교인이 볼 때 빵과 포도주가 신부의 축성기도로 실제 예수의 몸과 피가 된다는 주장은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빵과 포도주가 주님의 몸과 피다’는 고백은 그리스도의 현존에 대한 최상의 신앙표현으로 이해됩니다. 사제의 축사 그 자체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 순간에 거룩한 성체로 변한다는 믿음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우리가 예수의 성육신 사건을 믿는다면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화체설을 토대로 빵과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reality)로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계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믿음과 희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성찬식을 통해 예수의 실제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고 믿는다면 자신의 삶의 변화가 그만큼 절실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용우 

 

♥2024.10.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5'

최용우

2024.10.09 08:59:06

가톨릭의 '화채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글을 썼습니다.
다른 종교에 대한 예의입니다. 내일은 '기독교의 성찬식'에 대해 씁니다.

Jo Han

2024.10.12 07:18:22

천주교는 죄중이거나 고해성사 안하면 안준다던데요.
스스로 못받아 먹는거죠.
개신교는 다 다릅니다. 그냥 세례교인은 먹을수 있지요.

최용우

2024.10.12 07:18:49

네, 가톨릭은 일반 신자들은 빵만 받고 포도주는 사제만 먹습니다. 그리고 성찬을 미사(예배)의 한 순서라고 생각해서 매주 성사를 해요. 제가 경험 삼아서 성사를 하는 미사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입을 아... 벌리라고 해서 아... 했더니 혓바닥에 십원짜리 동전만한 뻥튀기 비슷한 것을 붙여 주더군요. 혀에 닿자마자 맛(?)을 느끼기도 전에 녹아버렸습니다. 성사용으로 만든 무슨 전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글을 쓸때 기독교에 대해서는 혹독하게 쓰지만,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예의상 좋게 써주고 있습니다.^^

Jo Han

2024.10.12 07:20:00

네~~그러시는것 같았어요

사로

2024.11.25 23:18:24

지나다가 알려드릴 내용이 있어 글을 적습니다.
포도주를 사제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성당에서도, 아주 특별한 미사 때에 일반 신자가 포도주를 받기도 합니다. 또, 해외 성당에서는 포도주를 나누는 미사를 좀 더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도 미사 의례 편의상일 듯 합니다만, 제병을 모시는 것이 보편적입니다만, 포도주가 신부님만을 위한 특혜는 아닙니다. 참고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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