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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6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위격(位格)에서 삼위(三位)이며 본질에서 일체(一體)이신 하나님!
우리는 지금 한 주간의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써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고, 또 한주간을 살아갈 힘과 능력을 충만하게 충전하려고 여기에 모였습니다. 이 사실이야말로 우리 삶에서 가장 크고 놀랍고 복된 은총입니다.
태초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마지막 때 완성하실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시며,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분은 아들 하나님이시고, 생명의 능력으로 우리의 일상을 이끄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의 신비 가운데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어떤 형편에 처하더라도 항상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성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이 세상 마지막 때 생명 세계의 완성을 위해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기도를 적당하다고 여겨지는 만큼만 했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은혜를 베푸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그 적은 기도 시간마저 정성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물질도 아꼈습니다. 주님이 주신 물질을 마치 저의 능력으로 번 것처럼 교만하게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요, 주님이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셔서 그 물질을 얻었음에도 마치 제 능력인 것처럼 교만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시간, 물질, 재능을 바치겠다. 이제 나는 주는 것을 기뻐하겠다. 줄 때는 풍성하게 주겠다. 이제 나는 늘 감사하며 살 것이다.
<말씀기도>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지금 믿음의 길을 함께 가는 형제와 자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영혼의 귀를 활짝 열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육신을 살리는 밥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이 시간 아주 특별한 은혜를 간절히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대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것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거룩하시고 거룩하시며 거룩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아주 조금 경험했을 뿐인데도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누미노제)’를 느끼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럭셔리하게 살아도 하나님에 대한 누미노제를 느끼기 전에 우리의 내면은 너무나도 빈곤하고 초라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느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눈에 들어왔을 때 이 세상은 안개가 자욱함같이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였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께서 지푸라기와 같은 우리를 위해서 온 세상을 동원하셨습니다.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우리들도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천사들처럼 만군의 여호와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찬양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우리도 거룩함을 닮아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온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온 세상 구석구석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파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진정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소서!
한국 교회가 정치에 물들어서 복음을 희석 시키지 않게 하소서!
김경배 김성경 김준 김건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 이루게 하소서!
최밝은 믿음의 3대 가문의 배우자를 주셔서 믿음의가정 이루게 하소서!
최좋은 예수 보혈로 덮어주시고 잃어버린 것을 다 되찾게 하소서!
이인숙 복 받을 믿음의 행위가 모아져 축복의 장마비가 내리게 하소서!
최용우 치아를 잘 치료하도록 빠른 회복과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헤세드의 기적이 일어나 우리의 공간으로 이사하게 하소서!
온유하고 감미로운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곳 피정의 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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