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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 주일예배 대표기도, 회개기도, 헌금기도, 봉헌기도
<주일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우리 모두 일상에 대한 일체의 근심과 호기심을 접어둔 채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니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십시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비롯한 우주 전체를 만드셨습니다. 하늘의 별과 땅의 수목과 동물과 곤충과 미생물, 우리가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한 온갖 생명체, 이미 생존하다가 사라진 것들과 앞으로 지구에 나타날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순간에도 놀랍고 신비한 방식으로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모든 것이 어울려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혼란이나 모순처럼 보이는 것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영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조화롭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성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안식일의 궁극적이고 참된 의미를 말씀과 운명으로 드러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주님께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마치 적선하듯이 드렸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 쓸 때는 가장 좋은 것을 사서 썼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드리는 것들은 하찮은 것, 별로 가치 없는 것, 상한 것 등을 바치면서 생색만 냈습니다. 그러고도 복을 받을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물질은 가장 최소한으로 드렸습니다. 최상의 예를 갖추어 드리지 않았고 적당한 선에서 바쳤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시간, 물질, 재능을 바치겠다. 이제 나는 주는 것을 기뻐하겠다. 줄 때는 풍성하게 주겠다. 이제 나는 늘 감사하며 살 것이다.
<말씀기도>
말씀의 능력이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 안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를 위하여 안식일을 만들어주신 하나님!
하나님도 엿세 동안 일하시고 하루를 쉬셨던 것처럼 인간들도 그 날이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하루는 무조건 쉬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육신도 쉬어야 하고 영혼도 쉬고 자연도 쉬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 구조 속에 매몰되거나 율법주의에 빠져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쉼’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도 있고 교회 밖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이 본인의 조급함이든 타인 때문이든 그들에게도 완전한 쉼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독생자를 내어 주시기까지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안식이신 예수님 안에서 편안한 숨을 잘 쉬게 하여 주시옵소서!
안식일에는 영혼과 육신을 최대한 편안하게 안식하게 하소서!
안식일에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전쟁과 경쟁으로 치닫는 세상이 평화와 안식의 세상이 되게 하소서!
새롭게 시작된 제22대 국회가 진정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신앙을 세속적 성공의 도구로 삼지 않게 하소서!
오만균 목사 -하늘의 명철과 영적 분별력, 탁월한 통찰력을 주소서!
최밝은 영육간에 모든 수준과 경제적 수입까지 높이 올려 주소서!
최좋은 치아 검사를 잘하여서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하소서!
이인숙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최용우 치아를 잘 치료하도록 빠른 회복과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채마밭을 일굴 수 있고 따뜻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집을 주소서!
찬송소리, 성경 읽는 소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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