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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기도>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과 앞으로 소유하게 될 것들, 행복하게 해줄 것 같이 보이는 것들, 그리고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허무에 떨어진다는 사실도 믿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에 내재하면서 동시에 초월하는 방식으로 모든 것들의 원초적 근원이며 궁극적인 미래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혼돈 가운데서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신비한 방식으로 세상을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종말에 모든 것을 완성하실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모든 사실을 성서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믿고 바라며 희망하기에 이 시간 이 자리에 이렇게 모여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성부 성령과 함께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회개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사람들에게도 인색했습니다. 자신에게는 아낌없이 썼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인색했습니다. 약한 사람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못 본 척했습니다. 주면서도 엄청나게 생색을 냈습니다. 주면서 받을 것을 계산했습니다. 받기는 좋아했지만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웃을 위하여 뿌린 것이 없기에 거두는 것도 없었습니다. 약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도, 돕는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구두쇠였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이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시간, 물질, 재능을 바치겠다. 주는 것을 기뻐하겠다. 줄 때는 풍성하게 주겠다. 이제 나는 늘 감사하며 살 것이다. 아멘
<말씀기도>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
지금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성령강림 후 넷째 주일에 주신 말씀이 낭독되고 선포될 때, 우리의 영혼이 놀라움과 기쁨으로 그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겉을 꾸미는 일에 온 인생을 다 바치는 쭉정이와 같은 자들입니다. 외모를 꾸미는 일에는 분주하고 바쁘면서 우리의 내면을 꾸미는 일에는 너무나 게으르고 나태합니다. 더 큰 집, 더 비싼 차, 더 고급 옷을 입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나는 잘난 사람이라고 자랑하지만, 그러나 우리의 속은 텅텅 비어 때때로 허무와 공허감에 빠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찾아와 주시니 그 은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우리의 영혼을 잘 돌보아 ‘여호와의 영’이 감동한 삶을 살겠습니다. 그런 충만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별 헌금 기도)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고개 숙인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가라 하시면 사무엘처럼 어디든지 순종하여 가게 하소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중심을 잡고 살게 하소서!
여호와의 영이 크게 감동하여 성령 충만한 인생을 살게 하소서!
월간<들꽃편지>제665호 인쇄,발송 비용을 채워주시옵소서!
영육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정치 지도자들이 남북통일을 위한 현명한 결단을 내리게 하소서!
한국 교회에 겸손과 화해, 협력의 정신이 나타나게 하여 주소서!
즐거운치과 김용서 원장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주는 치과 되도록!
최밝은 다윗과 같이 ‘여호와의 영’에 사로잡힌 자녀 되게 하소서!
최좋은 치아 검사를 잘하여서 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하소서!
이인숙 ‘따라하는 기도’를 열심히 따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최용우 임플란트 시술 감사 - 빠른 회복과 재정을 허락하여 주소서!
소외되는 가족,친척들이 한 사람도 없이 서로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낮은 사람도, 소외된 사람도 없는 무등한 곳 피정의집 주소서!
모든 채무에서 벗어나고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정용섭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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