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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297-10.23】 칼국수⑩-윤가네들깨수제비칼국수보쌈
‘윤가네들깨수제비칼국수보쌈’은 이름에다가 메뉴를 다 집어넣어 버린 것 같다. 이름이 길어서 가지고 온 명함을 보고 풀네임을 적었다. 원래는 조치원 가는 길에 ‘봉암리’라는 곳에서 20년 넘게 장사를 했었는데, 작년 겨울에 아들이 독립하여 우리 동네로 왔다.
봉암리 식당은 접은 줄 알았는데 여전히 영업을 하는 것을 보니 그곳에서는 부모님이 계속 하시는 것 같다. 어쨌든 과거 세종시가 ‘연기군’이었을 때부터 유명한 맛집이어서 자주 갔었다. 봉암리 아버지 가게도 사람이 많은데, 대평리 아들 가게도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한참씩 대기해야 한다.
이 집은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가 유명하다. 그리고 보쌈은 꼭 먹어야 한다. 천연재료를 써서 건강한 맛이 나고 약간 슴슴하여 반찬을 많이 먹게 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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