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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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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편지] 엊그제 비가 많이 왔습니다.

무엇이든 솔로몬............... 조회 수 651 추천 수 0 2002.05.07 09:18:07
.........







엊그제 비가 참 많이 왔어요..

유리창도 열지 못한채 집안에서만 틀어밖혀 있었어요..

그런데 그사람한테 연락이 왔더라구요..

얼마만에 들어보는 목소리인지..

어쩐일이냐는 태연스러운 내 질문에

그사람..그냥 비가 오니까 전화했다는 말을 남겼어요..


언젠가 들은적이 있어요..

비가 오는날 생각나는 사람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그사람..내가 생각이 나긴 했나봐요..

이젠 날 사랑하지 않는다며..좋은 사람 만나라며..

그렇게 모질게 날 버리고 뒤돌아 섰어도..

그사람..비가 오는날은..내 생각이 나나봐요..


예전엔 비가 참 좋았었는데..언젠가부터 비가 싫어 지는 저였어요..

괜시리 우울해지고..몸도 나른해 지는게..비가 싫어 지더라구요..

하지만..이제 매일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럼..그사람..항상 전화해 줄수도 있을텐데..


참 많이 그리워했어요..

그사람두 이런 내맘 모르고 외면하고 있는건 아닐꺼예요..

그가 날 떠나던날..떨리는 몸 애써 감추며 우스게 소리로 이런말을 했어요..

여자는 태어나서 세번을 운다구요..

한번은..사랑했던 남자가 떠나갔을때..

또한번은.. 떠나갔던 사랑이 다시 돌아왔을때..

마지막 한번은..다시 돌아온 사랑이..두번다신 떠나지 않겠다고..

내게.. 새끼손가락 걸어줬을때..

한번은 울었으니까..두번.. 빨리 울게 해달라고..

어색한 웃음 지으며..그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한말이예요..

그렇게..그렇게..그사람 떠나보냈더랬어요..

그사람에게 너무나 부족한 것같아 차마 잡지 못하고..

목구멍까지 솟아오르는 눈물 감추며 나 그렇게 돌아섰지만..

아직에 저에 맘속엔 온통 그사람 생각 뿐이예요..


나 그사람..다시 내사람으로 만들어야 해요..

내가 아는 그는..절대로 날 실망시키지 않을꺼라는걸 믿고 있어요..

내게 있어 너무나 밝고..소중했던 그사람..

두번다시는 절 울리지 않을 꺼예요..

나..아직 그사람에게 해줄 사랑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어서..

이대로 그사람기억..지워버릴수가 없어요..

매일 기도 해요..우리서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아프지 말고..힘들어 하지도 말고..행복하게..

아주 행복하게 살라구요..


약속할께요..

그사람에게서 온 메일들과..그사람의 사진..그사람에게서 받았던 선물..

그사람의 모든걸 소중히 간직하며..나 영원토록 그사람만을 기다릴 거라고..

이세상 모든사람들 앞에서..나 진심으로 약속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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