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나이테

묵상나눔 Navi Choi...............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24.10.31 20:52:45
.........
나이테
시편 108:1~13
나무를 잘랐을 때 보이는 짙은 색의 동심원을 나이테라고 합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생장의 차이로 인한 흔적입니다. 1년에 하나씩 생겨서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어서 나이테라고 합니다. 빛이나 온도, 습도 등 생장 환경에 따라 생장 패턴이 다릅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왕성하게 생육하지만 늦가을과 겨울에는 생장을 멈춥거나 더디어서 나이테를 형성합니다.
힘겹고 혹독한 시간을 견디느라 자기 몸에 그 흔적을 새긴 나무처럼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려움과 도전과 고난 앞에서 잠시 꿈이 좌절되고 성장이 멈추는 것 같아도 그때가 단단해지는 시기입니다. 나이테가 나무를 나무답게 하듯 인생의 어려운 시기야말로 인생을 더 고귀하게 만드는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민족과 나라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노예 삶을 통하여 자유의 소중함을 배웠고 바빌로니아 포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 언약의 신실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이스라엘 공동체의 가치와 지향과 정체성이 형성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도 그렇습니다. 근대사의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겪으며 국력과 문화를 신장시켰습니다.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108:1~2)
시인의 노래는 깨어있는 자의 찬양이며 하나님을 아는 자의 노래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여명의 기대가 크고 고난이 클수록 은총에 대한 소망이 위대해집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위협이 되고 있는 모압과 에돔과 블레셋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는 수단일 뿐입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납니다. 한겨울에도 나무가 자라듯 삶의 역경에서도 인생은 성숙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아글타글 싸워서 승리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이미 승리한 전쟁을 싸우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이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을 것이다.”(108:13)
주님, 누구에게나 고난이 있고, 어느 공동체나 부침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를 살아내는 지혜와 믿음을 주십시오. 기쁨의 노래 부를 날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주님 아는 지식을 주십시오.
2024. 10. 31 목
464911158_27323297417284855_6694924994303952382_n.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묵상나눔 나이테 file Navi Choi 2024-10-31 32
13288 광고알림 (11월) 119기 전인치유학교 / 2024년 11월 19일 (화, 오전 10시-오후 5시) file 주님사랑 2024-10-30 7
13287 걷는독서 [걷는 독서] 감사가 없는 곳에 file 박노해 2024-10-30 21
13286 묵상나눔 풍랑 file Navi Choi 2024-10-30 9
13285 걷는독서 [걷는 독서] 그 향기 사무쳐오는 file 박노해 2024-10-29 26
13284 묵상나눔 구원의 하나님 file Navi Choi 2024-10-29 15
13283 광고알림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장점 남동탄 2024-10-29 11
13282 무엇이든 용인 푸르지오 장점 용인 2024-10-29 11
13281 걷는독서 [걷는 독서] 지은 만큼의 책임은 file 박노해 2024-10-28 15
13280 묵상나눔 옛적같게 하옵소서 file Navi Choi 2024-10-28 10
13279 걷는독서 [걷는 독서] 사랑은 file 박노해 2024-10-27 20
13278 묵상나눔 철없는 어른 file Navi Choi 2024-10-27 25
13277 걷는독서 [걷는 독서] 넘치는 재미 속에서도 file [1] 박노해 2024-10-26 21
13276 묵상나눔 구하여 주지도 못할 나라 file Navi Choi 2024-10-26 10
13275 무엇이든 광주광역시 남구 화정로에 위치한 화정 두산위브 아파트의 장점 화정 2024-10-26 19
13274 무엇이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장점 공식 2024-10-26 8
13273 걷는독서 [걷는 독서]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기 file 박노해 2024-10-25 21
13272 묵상나눔 소돔의 죄악 file Navi Choi 2024-10-25 83
13271 광고알림 (10월) 118기 전인치유학교 / 2024년 10월 29일 (화, 오전 10시-오후 5시) file 주님사랑 2024-10-25 9
13270 걷는독서 [갇는 독서] 용기있는 사람은 file 박노해 2024-10-24 16
13269 묵상나눔 저주를 내려 주십시오 file Navi Choi 2024-10-24 13
13268 광고알림 웃음힐링교육,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 file 코아 2024-10-24 18
13267 광고알림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프로필 미팅 등록 안내,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 행복크리스찬 2024-10-24 10
13266 무엇이든 요즘 남편이 짜증을 잘 낸다?...가을 타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화정 2024-10-24 30
13265 걷는독서 [걷는 독서] 커다란 진실은 늘 file 박노해 2024-10-23 13
13264 묵상나눔 우선 멈춤 file Navi Choi 2024-10-23 16
13263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수명 [1] 이기봉 목사 2024-10-23 16
13262 걷는독서 [걷는 독서] 탐욕을 수치로 여기는 이들이 file [1] 박노해 2024-10-22 26
13261 묵상나눔 그러나 정신 file Navi Choi 2024-10-22 11
13260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시] 꽃이니 이기봉 목사 2024-10-22 17
13259 무엇이든 김치 먹어도 살 빠져…인체 임상시험 첫 확인 구성 2024-10-22 13
13258 걷는독서 [걷는 독서] 지구에서 좋은 날들은 왜 이리 짧은지 file [1] 박노해 2024-10-21 22
13257 무엇이든 나라를 구하기 이전에 제발 당신들부터 구원하십시오. 김요한 목사 2024-10-21 15
13256 묵상나눔 과녁 file Navi Choi 2024-10-21 8
13255 가족글방 행복해서는 안된다. 김홍한 목사 2024-10-21 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