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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월요 편지 3568]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죽음이 있을 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하루 동안도 즐겁고 기쁜 날이 내내 계속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젠 꽤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늦가을의 날씨가 시작되는 가 봅니다.
어느날, 치료받으려고 한의원에 들어서자, 제가 아는 사람이 치료받고 막 나서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을 들어 아는 체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도 아는 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까이 왔을 때에 자세히 보니,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사람과 비슷한 이었던 겁니다. 아시다시피, 영어에서 I see는 알겠다는 뜻입니다. 말하자면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알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요컨대, 보는 것과 사실이 다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눈으로 직접 보더라도 보는 것의 진위여부(眞僞與否)가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공포의 대상입니다. 모든 공포는 무지(無知)에서 옵니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데서 공포(恐怖)가 찾아옵니다. 어린아이가 밤 중에 자기 집에 들어가려면 불이 켜져 있지 않으면 “엄마, 무서워!”하고 소리칩니다. 그런데, 낮에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 반면에, 밤에는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으며 자신이 어떻게 되는가를 정확하게 알면 어떨까요? 그래도 죽음이 공포의 대상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평화로운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는 죽음에 대하여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죽음의 힘, 거기에 동반되는 이별의 슬픔에 대하여 스베덴보리의 메시지는 우리 마음에서 단숨에 죽음의 공포를 떨쳐버리게 합니다. 저는 지금 용감한 발자취로 무덤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습니다. 죽음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이란 곧 새로운 탄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헬렌 켈러는 ‘죽음은 곧 새로운 탄생’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의 모태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듯이, 지구라는 모태에서 영원한 세계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영계 탐험을 통하여 ‘지금까지 세상에 태어나 지상에서 생을 다하고 죽은 자 가운데서 영원히 소멸된 사람은 역사 이래 단 한 사람도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인간은 죽어서 무덤에 가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그 누구도 이 우주에서 소멸된 사람은 없더라는 겁니다. 지상에 두는 가는 것은 육체뿐입니다.(출처 ; 영원한 유산, 스베덴보리)
●에녹도 하나님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음을 겪지 않고 하늘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에 갑자기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있기 전부터 하나님께서 에녹을 얼마나 흡족하게 생각하셨는가 하는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히11:5)
●슬픔에 빠지는 경험도 어쩌면 당신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기회일지 모릅니다.(와카마 쓰 에이스케)
●저는 매주 월요일마다 여러 대의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메시지가 겹쳐서 올 경우 꼭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원치 않을 경우에도 문자나 전화로 서슴없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전화 010-3234-3038
●바뀐 주소 :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15번길 45. 다솜아파트(한신아파트) 103동 101호 정수환(010-3234-3038)
●아래의 글은 원하실 경우에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은 임시직의 꿈
이름은 케빈 포드. 올해 57세. 딸만 넷 둔 홀아버지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공항 내 패스트푸드점 버거킹에서 27년 동안 임시직으로 일하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으며 딸 넷을 모두 대학에 보냈습니다.
그의 소망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기나긴 임시직 신분에서 벗어나 딸과 함께 푸드 트럭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그토록 소원하던 집도 샀습니다. 빚도 모두 갚았습니다. 이런 꿈같은 현실은 뜻하지 않은 우연이 계기가 됐습니다.
2년 전 업체 측에서 그의 근면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해 선물 꾸러미를 선사했습니다. 그는 뜻밖의 선물에 뛸듯이 기뻐하며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고, 그 모습을 동료들이 동영상으로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그 영상이 수백만 뷰와 ‘좋아요.’를 기록하면서 사연이 널리 알려지게 됐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폭발적 관심을 얻게 된 건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선물 꾸러미 내용물이 더더욱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커피 컵 하나, 영화표 한 장, 땅콩버터 사탕 한 봉지, 젤리 과자 두 봉지, 볼펜 두 자루, 열쇠고리 두 개가 고작이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게 오랜 세월 단 하루도 쉬지 않은 그의 헌신과 극단적 대조를 이룬다며 경악감과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포드는 “알아주는 게 어디냐?”며 “물질적 포상은 중요하지 않다.”고 고마워하기만 했고, 그런 고운 심성과 직업의식이 많은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딸이 아빠를 자랑하며 기금 모금 사이트에 사연을 올리자, 그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많은 성금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2022년부터 쌓인 성금은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중 일부로 작은 집을 샀고, 2만 달러를 들여 푸드 트럭을 구입했습니다. 트럭 옆면에 붙인 상호는 ‘K27Y.’ 케빈 포드 이름의 머리글자 K와 27년 의미를 담아 새출발을 알렸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메뉴는 우선 햄버거·핫도그 등 미국 음식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는 주간지 ‘피플’과 인터뷰를 통해서 “50대 후반 나이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도움 준 분들께 평생 은혜 갚으며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출처 ; 윤희영의 News English, 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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