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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954번째 쪽지!
□찐(眞)설교와 가(假)설교 2
5.만약에, 세상에 속한 성공을 자랑하거나 추구하는 설교를 한다면 그것은 가설교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들, 12제자들, 순교자들, 미자립개척교회 사역자들은 다 저주를 받은 것입니까? 세상에 속한 성공을 부추기는 것은 하나님을 수단으로 삼아 자기 의를 내세워 자기 배와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사탄의 전술입니다. 결국 그런 설교를 하는 사람들이나 설교를 듣고 아멘하는 성도들은 탐욕과 욕심의 종이 되어 배나 지옥 자식이 될 뿐입니다.
6.만약에, 설교자가 설교와 자신을 분리하여 마치 자기는 설교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저 높은 곳에 딱 서서 성도들을 혼내거나 책망하는 설교를 한다면 그것은 가설교입니다. 설교는 가장 먼저 설교자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겸손하게 자기의 삶 가운데 적용시켜 본 다음에 하는 것입니다.
7.만약에, 자기 말에 순종하면 큰 축복이 임하나 순종하지 않으면 다리가 부러지거나 재앙이 닥친다는 식으로 불안과 공포를 심어주는 설교는 가설교입니다.(신18:22) 이들은 ‘무엇을 본다’거나 ‘듣는다’거나 자신의 ‘손에서 능력이 나간다’거나 하는 말로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높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도 멸망에 이르지만 이런 자들에게 속아서 가산과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는 어리석은 교인들도 부지기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8.이 세상은 기득권자들의 거짓과 투기와 온갖 권모술수와 사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있는 그대로 뚝심 있게 전달하는 설교자를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설교가 찐설교인데 말입니다. ⓒ최용우
♥2024.11.2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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